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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 대한 설명 덧붙이면서..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된 듯 싶네요.

양군2003.09.16 03:04조회 수 1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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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인적인 감정은 없음을 밝히며, polar accurex에 관한 자세한 설명 덧붙이려고 합니다.

어큐렉스란 모델은 폴라사가 몇 년정도 전에 만들어 시판한 물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몇년 전이라고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4~5년 정도되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당시 폴라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만... 현재 님께서 올린 가격이 조금 높게 치인 듯 싶네요..

물론 미국 사이트에서 25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는 링크도 있습니다만, 1999년에 산 사람이 250달러에 구입했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4년 전이네요...올라온 리뷰 글들을 대충 읽어 보았을 때, 100달러 선에서 구입했다는  사람이 최근에있더군요. . 실제 현재 미국내에서는 폴라 어큐렉스란 제품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살 이유가 전혀 없으니(동일 가격에 비해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기에), 당시 가격 그대로 책정된 듯 싶습니다.

어큐렉스란 모델이 당시에는 상당히 최신을 달리는 제품이긴 하지만, 현재의 심박계 수준을 비추어 본다면, 글쎄요, 250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물론 현재 나온 님께서 측정한 가격 역시 14만원이라는 중고가로 측정되어 있으며, 교환을 하시는 게 우선 목적인 듯 싶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적당 가격은 조금 더 낮게 측정되네요.

여기에 그 근거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의 이전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시의 심박계 수준으로 판단하면, 어큐렉스란 모델은 현재의 a3정도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나오는 대부분의 심박계(어느 정도 고가 수준=a5이상)는 칼로리 소모량과 심폐 능력 테스트 기능 등의 세부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큐렉스가 나왔을 당시의 반도체 수준을 봤을 때 이런 기능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예상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a3 시중가는 15만 9천원이네요.

또한 심박계 특성상 트랜스미터라는 것은 일종의 소모품으로 중고로 구입하였을 때 그 보증이 애매합니다. 트랜스 미터의 가격 또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님께서 올리신 가격이 14만원인 걸 보면 구입 당시의 가격이 높았으리라 예상되네요. 그러나 심박계의 특성상(전자 제품이 시간이 감에 따라 기능이 발전하는) 당시의 구입가보다 현재의 기능이 적정가격의 척도가 되었음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남깁니다. 만약 교환을 하신다면 엠프레임의 정도에 따라 추가금이 있어야 될 듯 생각합니다.

저는 교환하는 분(M frame)과 일절의 개인적 친분이 없다는 것을 명시합니다. 친분이 있다면 자결합니다. ^-^


혹 판매자 분의 딴지가 있다면, 받아 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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