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상관 없슴다...

다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 잔차, 내 잔차에 매달린 엑세서리들, 내 옷들, 내가 아는 잔차 지식들...

아뭏든 내 잔차에 관한 처음 부터 끝까지가 왈바에서 나왔습니다.

잔차를 타는 순간 순간 마다 왈바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누군가 처음 타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무쟈게 어려운 이야기 임다...

누군가에게 말 거는 것도 어렵고, 대답해 주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왈바로 오면 됩니다.

뭔가 가르쳐주고 싶은게 있으면 왈바로 오면 됩니다.

뭔가 필요한게 있으면 왈바 지키고 앉아있으면 해결됩니다.

참, 저는 잔차말고 사진 찍는 것도 그냥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 나오는 정보 별로 그렇게 중요하고 대단하지 않습니다.

(물론 디시...를 폄하하고자 하는 생각 전혀없습니다. 왈바처럼 개인적으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런 사이트 입니다)

그저 아무 것도 모른 사람끼리 서로 알려주고 물어보고 필요없는 물건 정리하고, 필요한 사람은 싸게 구할 수 있고 이런 "정보 교류의 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 대단히 소중한 겁니다.

홀릭님이 이사이트의 쥔장이라는 것 저는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이사이트에서 200만원만 버시지 말고, 2000, 3000만원 아니 몇억씩 제발 버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돈이 되니까 제이, 제삼의 왈바가 생기면 각 사이트가 서로 무한 경쟁에 나서게 될 것이고, 잔차 타는 인구도 많이 늘게 되지않겠습니까.

실쩍하면 대형아파틀 져라, 재건축 규제하라, 소형평수 져라............
이렇게 무책임한 대책들이 발표될때 마다 부동산 시장은 춤을 춥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누군가 눈밝게 어떤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일정 궤도에 올랐을때 그분이 수익을 (만약에 수익을 올린다고 가정할때...) 올린다면 상당히 바람직하고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이나라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자선사업가로 보는 시각이 참 많음을 느낍니다.

사업하는 사람은(홀릭님이건 아니건 상관없습니다) 누구나 본인의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원하는 수익을 올려야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 수익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단지 그분 맘에 달려 있는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은 절을 옮길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한때 주택조합장을 지낸 적있습니다.
(참, 이건 하면서 집판돈 외에는 단 한푼도 더 번돈 없습니다.)

이때 차한번 맘대로 바꾸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띠겁게 처다보는 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홀릭님 이제서야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왈바 정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잔차맨덜,.... 모두 모두 즐라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