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 카본 안장(selle carbon)

by noontide posted Oct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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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elle carbon
dateBought=2007.6
productComment=인터넷구매
price=25만원
availableRegion=전국
returnGood=제품하자시
구입후 궁딩이 단련시킨다고 10번 미만 탔습니다.

도저히 더이상은 저기에 앉을수가 없더군요...

제가 살이 없는 궁딩이라서 남들이 다 좋다는것을 사놓고도 앉지 못하니...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아비를 아비라고 부르지 못하여서...홍길동이 떠나듯이...

저도 다른 안장으로 옮겨 갔습니다. 더 싼것으로(그래도 20만원 짜리 이네요)

사진에 보기에는 흠이 아주 깊은것 같지만 카본 코팅된부분만 벗겨 졌는데 희게 일어나서

사진상으로는 흉하게 보이네요...안의 카본 입자는 전혀 이상이 없네요.







전봇대에 세워 놓았다가 한번






자전거 사진찍는다고 나뭇가지로 바쳐놓고 사진찍다가 한번

그렇게 두번 옆으로 넘어졌는데...카본 겉면의 코팅이 벗겨지네요.






뭐 저야 별상관 안하는 사람인데...

유난히 깨끗한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종류의 카본은 말리고 싶습니다.

코팅이 너무 쉽게 일어납니다. 살짝 긁혀도 하얗게 일어 납니다.







판매처에 문의 해본결과. 어쩔수 없답니다.

누가 그러기를 에폭시액을 묽게해서 살살 바르는것이 젤루 좋을거라고 합니다.

제게는 그런 재주는 없고...해서...


구입가의 절반 가격인 25만원에 모십니다.

단. 유난히 깨끗한것을 좋아 하시는분은...? 죄송합니다. 새걸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엉덩이에 조금 살이 있는분이 좋을듯 합니다.


가볍긴 무쟈게 가벼운데 딱딱해서 엉덩이가 아파요. 30km까지는 괜찮은데 넘어가면

10분마다 쉬어야 합니다. 엉치뼈가 너무 배겨서요...


다른 친구들은(우리 동호회에 이것 사용자가 저 포함 5명 입니다) 장거리 갈때도 아주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저만 엉덩이 구조가 이상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