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하..참..

pmh792004.04.05 01:31조회 수 407댓글 0

    • 글자 크기


며칠 전에 거래된 물건 양보해 달라고 한 학생 맞네요.

그 때 저도 몇 마디 적어줬는데.



돈 40만원 모았다는 게 이거 팔아서 모을 돈을 말한 모양이군요.

그러길래 왜 앞뒤 안 맞는 들킬 것 뻔한 거짓말을 했을까....

차라리 예전차 팔고 좀 더 새 것 같은 이구아나가 갖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뒤를 바꾸거나 할 치밀한 계산력이 없는 걸로 보아

영악한 학생은 아닌 것 같고 너무 열정에 가득차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그러나 순진한. 그런 학생 같네요.

언제나 자기자신에게 떳떳하고 자신도 속이지 말고 남도 속이지

않는 청소년이 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