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워 지신 듯 합니다.
팔지 말라면 팔지 않고 따뜻하게 동호인들 서로 얼굴 붉히지 않으며 지내는 것이 人之常情이거늘 제가 어찌 거스르려 하겠습니까.

다만 직접적인 원인 규명도 없고 상대방의 소유물에 대해 서로 좀 더 신중해지지 못하고 파느 사람의 심정과 구매하려는 사람의 심정의 이해력을 돕지못하더라도 대안없는 비판이나 충고가 우선이기보단 장단점을 고려한 대안이나 그 외 판매/구매시 서로 확인할 부분들을 아시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주시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연을 벗삼고 그 속에서 건강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거워하던 라이더들의 모습들이 점차 각자의 강한 주장에 사로잡혀 다투는 일이 잦아진 듯하여 참으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즐겁게 서로 따뜻한 수인사, 목례나누며 서로의 향취를 시원한 바람에 실어보내주시는 우리 왈바 식구들이 있어 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