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충동적으로 글을 올렸다가 근10시간만에 안팔기로 했었던 사람입니다.
다시 올리는 이유는 저번처럼 All mountain으로 가기 위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MTB를 접고자 올려놓습니다.
제가 하는 취미가 집안 사람들 볼 면목이 없게 만드는군요.
각설하고 말씀 드리면, 자전거는 작년 가을에 구입후, 몇개월 안탔습니다. 이제서야 200킬로 넘어갔구요. 남산 포장도로만 다녔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최상입니다. 탑튜브에 기스 3군데 있습니다. 와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크랭크는 트루바티브 firex에서 시마노 XT로 업그레이드 하였구요. 안장은 Serfas 전립선 보호 안장으로 바꿨습니다.
가격은 220원하구요. 전에 바이크 클리닉에서 샥 정비 받았습니다.
제키는 187인데, 딱 좋습니다. 사이즈 큰거 원하시는 분들 연락주십시오.
뭐, 영MTB에서 250에 팔았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아무리 싸게 팔려도 크랭크, 안장 바꾼지 2개월도 안되어서 그리고 그 후로 탄적이 거의 없어서 실제 판매가는 190에 가까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키크신 분들은 L구하려고 해도 구하기 매우 힘들었던 제 상황을 생각해 보더라도, 잘 아실듯합니다. (한스MTB에서도 F800 Large와 게리피셔 어떤 모델만 L가 있더군요.. )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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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진이 없군요. 몇주 전에 찍은 자전거 사진 올립니다.
자전거 자세한 사진 원하시면 이메일 보내주세요.
조금 여유를 갖고 팔아볼 예정입니다.
연락 주십시오.
010-300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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