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가 좋다고 하시지만 3년된 자전거를 구입가의 56%에 판매하시겠다는 것은 좀 가격이 높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자체의 가격도 낮은 물건도 아닌데...
전자제품 만큼은 아니지만 자전거도 재질이나 품질이 시간이 지나가며 계속 개선되고 있는데.. 멋있는 티타늄 제품이지만 3년동안 전혀 개선이 없었다고 볼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판매하시는 입장에서 가격이 좀 높다고 생각되시지 않으시나요?
제 생각엔 전혀 안비싼것 같습니다.
자전거가 2~3년 타고 버리는 물건도 아니고 제 경우엔 크로몰리 프레임이지만 15년정도 아무 무리없이 타다가 팔았습니다. 알루미늄이라면 약간의 금속피로가 있을지 모르지만 계속 타시던것도 아니고 그 정도라면 상급 아닐까요?
판매하시는 분의 입장이라면 그 정도 요구는 무리가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기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요.
그러나 실제로 그 많은 기어를 다 사용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호환성에서 떨어지겠죠.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부품들을 보면 실용성면에서는 영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것은 절반 정도만 쓰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달릴 필요가 있을까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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