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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피셔 HKEK Disc ('05) 팝니다.

bwv9882005.05.09 17:15조회 수 251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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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지 일주일 된 '05 후쿠에쿠 디스크(17.5inch) 팝니다.

자전거 상태는 신차와 동일합니다.
얼마나 탔냐 하면 일주일 동안 10분 정도 걸리는 회사 2번 통근한 것이 전부입니다.
주행거리는 다해서 10km 정도 될까요...

사양은 순정 사양 그대로입니다. 사이즈는 17.5인치.
(아래에 제논스포츠에 있는 스펙을 가져와 올립니다)
아, 음료수대랑 뒤에 깜빡이 하나 달았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충동적으로 팔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매물을 올립니다.
사진을 실물을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사진도 제논에서 가져왔습니다.)
저녁때 집에 가서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새차와 동일한 상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20만원에 판매합니다.
이곳은 경기도 수원입니다.
택배거래 등은 하지 않고 직거래만 합니다.
오셔서 가져가시거나 타고가시면 좋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연락은 늦어도 상관없습니다.
011-9840-9801 이준수


(사진 집에 와서 찍어서 올렸습니다.)


Frame  Platinum Series ZR9000 internally and externally butted aluminum | Genesis Geometry  
Fork  RS Pilot SL w/Lock-Out | 100mm travel  
Rear  N/A  
Rims  WTB Speed Disc  
Hubs  Shimano M525 Disc  
Spokes  15G DT Champion SS  
Tires  Bontrager Jones XR 26X2.25/2.2  
Pedals  Shimano M520 clipless  
Crank  Shimano M540 44/32/22  
Chain  Shimano HG73  
Free Wheel  Sram PG950 11-34 9spd  
Bottom
Bracket  Shimano Spline  
Front
Derailleur  Shimano Deore  
Rear
Derailleur  Shimano XT  
Shifters  Shimano LX  
Handlebars  Bontrager Crowbar Select OS  
Stem  Bontrager Select OS  
Headset  Aheadset | Semi-cartridge | Sealed  
Brakeset  Hayes HFX 9 hydraulic disc  
Brakelevers  Hayes  
Saddle  Bontrager Select  
Seat Post  Bontrager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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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bwv988글쓴이
    2005.5.9 19:41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격은 수원에서 직거래하는 조건으로 120으로 조정하겠습니다.
    쪽지 많이 주셨는데요 이 이상의 가격 절충은 죄송하지만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저로서는 제시할수 있는 한 최대로 내려서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상태는 신품(신동품이라 해야하나) 수준입니다. 가감없이 말씀드립니다. ^^
    자전거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가격 후려치는 쪽지는 이제 좀 그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90이면 오늘 당장 삽니다....라고 쪽지주신 분도 계신데 솔직히 좀 어이가 없습니다.
    네~ 오늘 당장 사십시오. 90짜리 다른 자전거요.
    장사는 원래 그런 식으로 하는 거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 비싼 자전거는 왈바에 오래동안 팔리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 결국 구매자가 값을 스스로 다운하는 걸 감안해서 최종가격을 미리 리플이 아니라 본인이 결정하시라고 내밀히 "쪽지"로 드렸던 것인데 그렇게 무슨 싸구려나 찾는 장사꾼 취급하시듯이 말하시면 저도... 어이가 없군요,

    그냥 가격이 안맞는다는 의사표시를 "쪽지"로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맞는 점에서 결정되는 것이지 판매자가 더이상 가격 절충이 없다는 식으로 아무리 일방적으로 우겨도 사는 사람이 없으면 그만인게 거래이겠죠. 저는 장사꾼도 아니고, 구매에 들어갈 Time loss와 budget의 범위내에서 실제로 매각이 될만한 가격을 종합고려해서 제시했을 뿐입니다. 또 서울에서 지방까지 직거래하는 자전거 확인하러 가려면 추가 cost와 시간낭비도 절대 무시못할 요소라고 봅니다.님이 최대로 내렸다고 생각하듯이 저도 제나름대로 이런 모든 점을 고려할 때, 적정가라고 생각하는 가격을 제시한 것뿐이고, 결코 님 자전거가 비싸다고 후려친 적도 없습니다. 또 라이딩을 즐기는 한번도 얼굴을 못 본 매니아를 장사꾼 취급하시는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봅니다.

    상대방에게 사업상 용어를 구사할 때는 적어도 세번은 속으로 고려하셔야 실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상호 가격제시와 협상으로 최종가격이 결정되는게 자본주의 사회의 거래의 기본이고 왈바에서도 지켜져야할 매너가 아닌가요?
  • 판매자가 특정아이디를 지적한것도 아닌데 lgh2319님이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남탓으로 돌리는군요...만약 이물건이 50만원에 나왔다면 그쪽께서 기름값 어쩌구저쩌구 하셨을까요? 말 잘하시네요..시간손실과 위험부담...허나 이건 개인간의 중고물품이지...중고상이 아닙니다..구분을 하시고 하셔야죠..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죠...그쪽 같으면 새거이다시피한 물건을 90만원에 선뜻 낼자신있나요? 그런 위인이 못되면 가만히 계시는게 도리가 아닌가요?
  • 구매자가 공개적으로 한 얘가는 저를 지칭한 것이기에 저도 쪽지가 아닌 리플로서 공개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답변한 것일 뿐입니다. 가격이 안맞는 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런 다소 비방적인 얘기를 하시려면 쪽지로 하시는게 상호 존중과 배려에 더 부합했다고 생각합니다.

    bikecraft님, 일단 남을 비판하실 때는 FACT를 정확히 아시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중고상도 아니고 개인간의 중고물품을 사려는 라이더일 뿐이고요, 위험부담 얘기는 꺼낸 적도 없군요, budet은 구입적정예산이란 의미입니다.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스펙이 꽤 괞챤은 물건이 구매자가 더이상 절충은 없습니다는 식으로 주장한 결과, 왈바에 팔리지 않고 남아있지요, 이건 수요자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고요. 새 거인지 여부는 가격상호제시를 통해서 적정수준에서 협상가격을 정한 후, 직거래를 통해서 확인해야겠죠, 그런데, 사실여부를 확인함이 없이 위인어쩌고 하시는 것 보니 그것은 에티켓이 아니라고 봅니다.^^



  • bwv988글쓴이
    2005.5.9 2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lgh2319님 쪽지 잘 봤습니다.
    네,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가격이 맞아야 거래가 이루어 지겠죠.
    바이크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보시기에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제 바이크는 팔리지 않을 거고요.

    솔직히 흥정이나 협상 잘 못합니다. 자전거를 파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금까지 많은 물건을 넷상의 장터에서 팔았었고, 그때마다 그래서 무식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이 이하로는 못팔겠다고 생각하는 가격으로 글을 올려 왔습니다.
    저로서는 지금 적은 것이 제가 제시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바이크의 상태에 대해서는 뭐라 더 말씀드릴 부분이 없어서 저도 좀 그렇네요.
    동네 샵 말고 좀 먼 샵에 가서 새차 구입해가지고 그거 타고 집까지 끌고 온 상태라고 하면 거의 맞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해 주셨는데 물론 그런 식으로 협상과 거래가 진행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래이겠지만, 그것도 양 측이 모두 그런 의도로 얘기를 꺼냈을 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lgh2319님께서는, 추후 협상을 전제로 내가 이렇게 가격을 제시했으니 서로 얘기를 통하여 상대방의 가격과 내 가격 사이에서 정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는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제시한 가격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네, 저도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

    정말 멋진 자전거를 갖고 계시군요. 계속 갖고 타시면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정든 애인을 보내는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운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자전차를 자기 자신처럼 아낄 줄 아는 새 주인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빨리 양도될 수 있다면 자전거나 님이나 다 보다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계속 왈바에 들르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렵니다.

    그럼.~^^ .
  • 왜들 장터에서 이러쿵 저러쿵 싸우시나요? 이러면 분위기 전체가 안좋아집니다.
    물건 구입자분은 가격이 안맞으면 안사면 그만이고, 판매자는 가격이 안맞으면 안팔면 그만이지... 그거 가지고 내말이 맞네 네말이 맞네...
    그럴바엔 길바닥에서 흥정들 하시지요....
  • 저도 오늘04년식 쌔거 HKEK를 90에 샀는데 몇일만 DISK가 먼저 나왔떠라면
    노가다를 뛰어서라도 이거 샀을꺼에요~
    120이면 판매하시는분이 많이 생각하셨을껍니다.
    요즘에 재고도 없다고 하던데요~ 그냥 그냥 아쉬울 뿐입니다~
  • 저 자전거 괜찮습니다. 판매자 분께서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모 샾에서 현금 박치기로 사면 최저 130초반에 살수 있습니다. 아는 분이 사시길래 같이 가서 구경했기에 정확합니다. 다만, 다른 샾에도 문의 해봤지만 절대 그가격에 맞춰줄수는 없다고 했구요.

    프레임이 매우 좋습니다. 지르코늄이 섞인 합금바디라는데 트렉 8500보다 좀더 개량된 것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진보니 새것과 진배없어 보입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 가격에 이런 자전거 찾기가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 부산이였으면 내키가 조금 작았으면... ㅜ.ㅠ
    186인데 자전거 구하기 무척 힘들군요 ㅠ.ㅠ
  • 으음..한으~MTB에서 가격이 괜찮게 나와있던데.....제X스포츠는 쪼금 비싸더라구요...
  • 조금 가격수정이 필요할꺼란 생각이..들어서......쪼금.....요..
  • 돈이 있으면 그냥 내가 사는건데... 이렇게 좋은게 왜 안나가냐...
  • 아~ 차이가 있네요..한으~ MTB꺼는..디스크 모델이 아니었군요..으음..가격 좋습니다..
    잘알아보지도 못하고~ 글 올린거 죄송^^;;
  • bwv988글쓴이
    2005.5.10 23:54 댓글추천 0비추천 0
    판매 완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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