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 자전거는 상당히 고가의 자전거로.. 멋진 프레임 디자인과..
페인팅으로 유명하고.. 대중적이기 보다는 좀 소수의 매니아 들이..
선호하는 자전거 입니다.
이 자전거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앞뒤에 쇽업저버가 달린 풀샥자전거입니다
풀샥 자전거를 어느 길에서나 편하게 탈수는 있지만.
업힐시 혹은 고속주행시.. 페달의 힘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행용으로 조금은 부족합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 수많은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Klein 자전거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특징은 뒷샥이 페달질할때는 잠기고.. 페달질을 안하면.. 작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생각해보니 고속주행이나 업힐할때는 거의 페달질을 하고..
턱을 넘거나 다운힐에서는 페달질을 안하니....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같습니다.
실제 주행을 해보니 정말 뒷샥이 페달질할 때는 잠기는데..
상당히 딱딱해서.. 거의 하드테일 같고 힘전달의 로스가 거의 없습니다.
프레임을 보면.. 정말 색상과 페인팅이 아주 예술입니다.
특히 펄이 들어있어. 햇빛이나 강한 빛을 받으면.. 아주 멋진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전거를 거의 밖에서 타니.. 좀 튀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프레임과 다르게 변속기 케이블이 프레임 안으로 내장되어 있어
아주 깔끔하게 보입니다.
앞샥은 폭스 Float 100mm 이고 텐션을 조절할 수 가 있습니다..
뒷샥도 폭스것 입니다. 비슷한 풀샥과 비교해보면..
캐논데일 재킬 800..프라핏 1000, 스페셜라이즈드 FSR, 트렉 Fuel 80
보다 출렁거림도 덜하고 더 샤프하다 합니다..
팔로미노는 하드테일 근접하는 자전거 입니다.. 대신 좀 덜 푹신거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행중 20cm-30cm 정도의 보도블럭 정도는 아주 부드럽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정도로 하드테일과 확실하게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자전거 부품은 거의 shimano XTR, XT 급이고.. 핸들이나 스트포스트, 안장들도..
아주 최고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뒷변속기는 XTR, 앞변속기는 XT, 한 가지 가장 아쉬운 부분은 브레이크 입니다..
Avid 5 V 브레이크 인데.. 일단 자전거에 비해서 뽀다구가 좀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디스크보다 무게를 훨씬더 줄기 때문에..
아주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잃는게 있으면..얻는게 있으니.
나중에 XTR V 브레이크 암과 레버로 교체한다면..
아주 완벽한 바이크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자전거를 자동차로 비유한다면....하드테일이 스포츠 세단이고
풀샥 자전거가..지프 랭글러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같은 정통 오프로더라면
palomino는 BMW X5나 포르쉐 Cayon에 비유되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적절하게 즐기수 있는 스포츠 SUV 같은 존재라 할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