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계산하는 순간 중고되어버립니다. 매장을 가지고 나온후에는 아무리 친한 샵이라도 환불해주는 일은 거의 없을 듯하고요 저도 구입후 바로 내놓았다가 5만원씩 가격을 내려도 안팔리고 10일만에 팔았는데 그나마 사는 분이 현장네고도 하셔서 25만원 손해보고 판적이 있습니다 아버님이 무슨 이유로 반대하시는지는 몰라도, 자전거타다가 다칠까봐 그러시는지 모르겠으나 .. 잘 설득하시고 계속 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해를 많이 봅니다.
넵!^^;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스캇60파시는분입장이라면;;정말 답답할겁니다..가격차이가있으니요;;
그러나 여긴 중고장터라 신품가격으로는 못사는 물건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목적으로 개설된게시판입니다^^; (주머니사정도 좋지 않으니깐요;;넉넉한분들도 계시겠지만;;^^)
별의 별 문자가 다 오는데요 '65만원이면 당장 삽니다' 란 문자를 보고 몇 줄 남겨 봅니다.
우선 못박아서 말씀드리지만 93만원 이하는 절대 팔지 않겟습니다..저도..
윗분 말씀대로 936000원 이하로 판매해야 수월하고 적정가격이라 하기에 저도 뜻에 따라
93만원으로 내렸으나...이젠 어이없는 문자와 쪽지들 뿐이네요..
936000원에서 10%를 dc해야 하지않느냐..어차피 중고아니냐 등등...
제가 생각해도 모두다 껴드려서 93만원이 가장 적당한 가격이라 사료됩니다..
거기에 이유 있는 네고는 3마넌 빼드릴 생각도 가지고 있구요..그래서 90으로 잡고 있는데..
물론 파는 제 물건 중고입니다. 하지만 글을 잘 읽어보시면 조금의 예외도 보입니다.
그 예외를 감안하고 잘아시는 분들 의견을 모아 올린가격은 93만원이나..
네고를 감안해 90으로 생각한겁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은 이제 쪽지나 문자 모두 거절합니다.
가브리엘님.. 더이상의 쪽지나 문자 보내지 말란게 저한테 한 소리입니까? 만약 그렇담..참 어처구니 없는 분이네요..님한테 뭐가 아쉬워서 제가 연락 드립니까? 만약 제가 오해한거라면 죄송하지만..아님 다른 횐님들한테 전달하는 메세지 입니까? 저는 거래를 원하는데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뇨..
한가지 말씀드리죠..
다른 싸이트보다도 이동호회 참 좋은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거래를 하더라도 제게 개인적으로 의견주시고..혹은 특정 아이디를 거론하면서
거래를 조심하란 조언도 해주시구요...그럴일 없겠지만...그 조심해야 할 분이
가브리엘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까지 할 필욘 없습니다만...구입한지 세시간도 지나지 않아 팔아치우는 이유는..
아버님이 하도 반대를 하셔서 이고.. 아들이 나이 먹었어도 반대하는 이유는
오토바이 사고로 귀한사람을 떠나보냈기에 밴대가 완고하셔서..저도 포기하는 겁니다.
저도 구입한지 얼마안돼 다시 파는거 찝찝하고 구입희망하는 분께도 왠지 죄송합니다.
번호없는 문자로 '장사 그렇게 하지 말라'란 문자도 오고 '장사꾼아니냐' 란 문자도 받고
급기얀 '50만원이면 딱 적당한 가격이다'란 문자도 받았는데..
이곳 충실한 횐님들은 아니라 보입니다...
자전거 때문에 마음 아픈데...파는 상황도 마음아프긴 싫지않네요..
혹 제 오해라면 모든거 죄송하단 말 전하고 싶네요..
분위기상...집에서 썩을지 싶습니다..뭐 조카들이 달라면 줘야겠네요...
하루만 더 걸어보고 내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