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아팔란치아 HB500
dateBought=2007.01
productComment=정품
price=38
availableRegion=서울
returnGood=하자시
올해 1월경에 구입해서 한달 조금 더 탔네요..

상태는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HB300이 아닌 HB500입니다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아예 속도에 한번 미쳐보고 싶어서 로드로 가기로 결정하고 팝니다.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가 잘 않봐서 모르겠고 어제 친구가 산 알마터보랑 비교해보면..



일단 구동계열이 알리비오급이어서 한단계정도 높구요(별차이는 없을듯하네요)

앞샥은 확연히 좋습니다.

앞샥은 잠금과 풀림을 조절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타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스템이나 핸들바는 뭐 비교하면 서운해할 정도로 비교가 안되죠^^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휠셋이었습니다.

휠셋은 시마노 550이 들어가 있습니다.

잘 굴러갑니다~





처음 이 자전거를 사면 핸들바가 좀 높고 싯포스트가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하게 타기엔 그게 좋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왠지 바구니달린 자전거 타는 기분이 들어서 호감이 덜 가더군요.

그래서 속도 내기 쉽도록 스템을 각도 낮은 것으로 교체하고 핸들바를 라이저바에서 일자바로 교체했습니다.

그후 호감도 200% 증가했었습니다^^



안장도 원래 있던 안장은 너무 푹신하고 커서 주행할 때 좀 쓸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벨로 안장으로 교체했습니다.



페달은 현재 시마노 520 클릿페달로 교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 달려있던 페달은 팔아 먹었습니다ㅡㅡ;;(왜 그랬을까 후회중..)

페달은 알미늄페달 새로 사서 보내드릴께요.

아니면 페달값을 빼드릴 수도 있습니다.

클릿페달은 딸려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로바를 달았는데..

뭐.. 저같은 경우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에어로바는 제가 처음 달고서 시험운행중에 공중회전 자빠링을 하면서 흠집이 났습니다.

그리고 약간 휘었었던것 폈습니다

하지만 주행에는  이상없습니다.

이것도 일괄로 판매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원래 구입가격 45만원에 스템과 핸들바 교체하는데 2만원, 안장으로 3만원 들었습니다.

총 50만원 정도 들었군요.



이거 38만원에 내놓겠습니다.

만약에 페달을 직접 다실거면 37만원에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에어로바 지금 상태대로 같이 구매하실분에게는 에어로바 가격 7만원쳐서 44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일단 타보시면 후회안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뭐 파는 사람의 말을 얼마나 신뢰하실까마는..ㅎㅎ



보너스로 미미하지만 후미등이랑 물받이 정도는 드릴께요


제 연락처는 010-2285-2046 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이구요




아참.. 차대번호 F6H0104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