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장터이군요- 수요에 맞게 가격이 정해지는것도 맞는 것 같고, 전 주인분께 싸게 넘겨 받으신 것도 님의 에누리노력(?)이라고 할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구매하실 분이 그 가격에 만족하시면 그만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죠. GT 0.5를 싸게 73만원인가 구매했었죠. 근데 알고보니 주인들을 3명이상 거쳐간 물건이고 그 전 거래에 더 싸게 거래되어 넘어간 적이 있는 겁니다. 화가 나서 판매자분께 전화했지만 "물건이 마음에 안드시나요?"라는 말에 할말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 가격에 그정도 품질을 보고 사서 만족했으면 된 거지요. 전적으로 판매자의 양심?에 달린 문제입니다. 물론 '본전을 찾고자'는 의도는 좀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학생을 너무 몰아붙이시는 건 아닌가..하는 느낌도 듭니다.
애착을 같고타야할 자전거를 한번잘못사면 두고두고 화가나지요 물건에 비해 금액을 잘샀다는 생각이 들어야 아끼고 애착을 같게됩니다 그런데 라이딩 모임에서 같은급에 자전거가 더싸게 샀다는 소리를 들으면 바보가된 느낌이들지요 사시는분들 파시는분들 모두 적당한 가격에 후회없는 거래가 되어야 좋은맘으로 감사하게됩니다 두고 두고 욕먹는것도 그렇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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