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8번으로 예약한 사람입니다. 전 전화문자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직접통화하길 원했으나 전화 안받으시더군요. 1순위 예약에 금요일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 그리고 쿨매물이라 구매를 원하신 분들이 많다고 하셨던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계약금은 좀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물건 거래라는것이 현물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금을(아무리 적은 금액이지만) 선지불한다는건 제 입장에선 곤란합니다.
제 의사를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계약1순위를 지우셨던 점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금요일까지 판매를 미루어야 하는 사유는 판매자의 개인사정이니 더더욱 제가 계약금을 걸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만약 매입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면 계약금의 필요성은 더 낮아지지 않을까요?
방금 판매자분과 통화가 됬습니다. 장터 여기 저기서 안좋은 이야기들이 들리고 하도 각박한 세상이라 서로 주의해야 될 부분들에 대하여 언급하는 리플이.. 행여 다른분 시각에는 판매자분이 좋지 않은 인상으로 남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저도 예민한 문제를 건드린거 같아 사과드리고요..판매자분께서도 전화상으로 사과하셨네요. 금요일 좋은 거래가 성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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