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가 이스턴 울트라라이트이면 확실히 괜찮은 소재입니다,
거기에 용접과 지오메트리가 더해져야지 우수한 프레임이 나오는거지요,
지오메트리는 확실히 자전거 전체 성능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재 선택과 튜빙도, 어느 정도의 강도를 확보하고 있고, 어느 정도 탄성으로 확보를 위한 마진을 두고 있는지,
이런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우수한 프레임들의 가격은 대체로 검증된 프레임인가 아닌가에 따라 가격차가 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검증된 우수성이란것은 대회에 어떤 선수가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선수의 성적이 자전거의 우수성을 이야기해주는것 아닌가요,
스페셜라이즈드나 풀다이나믹스 같은 회사의 프레임은 말도 안되게 비싸지만,
그걸 가지고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주기 떄문에 소비자들은 엄청난 가격에도 구입하는거지요,
첼로의 경우에는 이런 점을 조금 더 부각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선수들중에서도 첼로를 타고 좋은 성적 내시는분들 많은거 같은데,
언제까지나 검증받지 못한 대만산 삐짜프레임 취급을 받을 수는 없죠,
프레임 빌더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일본에도, 대만에도,,
첼로가 비록 이들 회사에서 수입을 하고는 있지만, 지속적인 브렌드 관리가 부실하다고 생각하네요,
부품등급에 비해 프레임은 꽁짜에 가까운 기적적인 가격들의 첼로 완성차들은
반대로, 첼로 프레임은 꽁짜다 라는 이상한 인상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꽤나 훌륭한 프레임들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음,,,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단순히 외제라 선호하고 국산이라 싸구려취급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