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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도 역시 모순이 많군요.

........2002.01.02 19:35조회 수 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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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글에 대하여 저의 반론을 적어봅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읽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만일 다 읽으신 후 불쾌하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님의 주장에 저의 생각을 비교할 수있도록 적어 보았습니다.

[한글로 올라온 대부분의 글중 2개를 적은 사람입니다.
님께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호도하실려하기에
보다못해서 한자 적겠습니다.]

도대체 제가 무엇을 호도했나요? 글을 읽으실 때 전체의 주제는
비켜가면서 문장 한 줄만 가지고 비판을 하시니 앞으로 주제 한 줄만
써놓을까요, [욕이나 모욕적인 말이나 글을 삼가합시다.]라구요?

[이 사건의 가장 간단한 핵심은 뭘까요?
제생각은 부산사람님께서 거래에서 불쾌한일을 당하셨고,
거의 사기에 가까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캐나다분은 전혀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핵심아닌가요?
사과한마디면 끝날문제를 사과안해서 이렇게 된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잘못해서 사과하는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나라 가도 똑같은 일이고 사과하지 않는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사과를 강요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언쟁을 했다면 그 캐나다인도 화가 났을텐데
대화 내용을 모두 들어본 것도 아닌 우리가 피해 당사자의
말만 듣고 사과 명령을 판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판사입니까?
게다가 여기 글을 올리신 분들 대부분이 중립적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부산사람님이 그렇게 경우 없다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글 어디에 그분이 경우 없다고 하였는지요?

[님은 부산사람님을 매도하며 캐나다분의 옹호입장에서 그분에게 유리한 부분만 적어주시는데 부산사람님글의 전체글을 보고도 그분이 캐나다 분에게 인종차별한다고 한것이라고 해석할수 있을가요?
부산사람님은 자신이 아는 다른 캐나다분은 안그런데 저런식으로 하면 캐나다에대한 인상이 않좋아질수 있다는 정도의 말씀이셨지 님이 말씀하신대로 인격적으로 저사람을 완전히 모독한다거나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역시 제글 어디에 단정적으로 부산사람님 글이 인종차별적이라고 했나요?
전 단지 그분 글 밑에 달린 답글들 중 그런 표현을 사용한 분들이 많아서
이런 표현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말씀드리는 것임을 왜 모르시는지요?
게다가 이런 답글이 달린 이유를 보건데 이는 부산사람님글 내용중 7번이
도화선 되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러한 내용을 적어놓으신
것은 현명하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피력하였을 뿐입니다.
인신공격적인 발언에 관한한 제가 보기에는 7번 말고도 다른 항에서 분명
그러하였습니다. 처음 제글이 짤린채 올라가서 모르시는 듯한데
다시 한번 읽으셨다면 제 뜻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대놓고 한국인 전체를 racist라는 어휘로
싸잡아 비난을 한사람이 누굽니까?
캐나다분은 말실수이고 부산사람님은 의도적비난인가요?]

이것 역시 제일 처음 이 사건에 부산사람님글에 달린 답글로 인해
이 캐나다인 역시 맞대응하는 식의 비이성적인 언행이므로
캐나다인이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다른 몇몇 분들도 역시 함께
비난을 받아야 될 것이고 이 언쟁은 계속 되겠지요.
또한 전 부산사람님이 의도적으로 이 캐나다인을 비난하였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비난보단 이성적인 비판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드렸지요.


[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다른 게시판 사용자들의 지지를
받음으로 해서 심적위안을 얻을 순 있겠지요"
이글은 부산사람님이 화풀이할려고 여기 글올려서 화풀릴뿐이지 무슨 소득이 있느냐 이런말씀의 글 같은데 그분의 글로 많은 구매희망자들이 도움을 얻었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부산사람님이 마음이 울적해서 화풀이나 하려구 심적위안 얻을려구 여기 글올리신 분이 아니지않습니까?]

이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에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한 말일뿐 절대 부산사람님을 빗대어 한말이 아닙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바입니다.

[물건을 파신 캐나다국적의 분이 동호인의 입장에서
라이딩하시다가 쓸데없이 된 물건을 파신다면 당연히
저희들이 존중하고 좀더 편의를 봐드려야겠죠.

그러나 저분이 그런경우입니까?
완전히 보따리아닙니까?
거의 주기적으로 이것저것 물건을 내놓으시는데 현지와 여기의 가격차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분으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그런 장사치에게까지 우리가 편의를 봐드려야하나요?
오히려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감시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돈을 버는 것이 나쁜 건가요? 노점상들이 모두 세금내며 장사하나요?
일정한 재화나 용역를 공급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수익을 얻는 것이
경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보따리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분들 중 가난해서 돈 좀 벌어보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넉넉한 재산이 있더라도 개인적으로 기회나 능력이 되어 이 일을
한다면 불법이 아니거나 그러한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이상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서 그 캐나다인을 비난하는 것이 옳은 가요?
물론 이 게시판은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을 수도 있겟죠.
그렇다구 이 캐나다인이 여러 번 물건을 팔았다구 상업성을 단정할
수도 없으며 증거도 없이 혐의만 가지고 남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명예회손이라는 진짜 불법행위라는 것을 모르셨나요?

[그리고 님은 글에서 저분은 영어강사까지 하는분이라 어느정도 학식과 상식이 있는분이신데 부산사람님은 그렇지 않아 그분의 말을 못믿겠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부산사람님에 대한 비난입니다.
영어강사도 무자격강사많고 인간 안된사람들들 많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학력이 인간됨까지 보여주는것은 아님에도 왜 님은 부산사람님을 캐나다영어강사 수준 아래로 언급을 하십니까?]

전 이 캐나다인을 모릅니다. 미루어 짐작했을 뿐이지요.
또한 부산사람님을 캐나다인가 비교하는 어떤 내용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님이 절 모함 하시는 군요.

[부산사람님의 답글을 통해 그분의 발언이 진실이라는게 밝혀졌으면 응당 그런말씀을 하신것에 대해 사과를 하셔야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시는군요.]

이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아직 쌍방의 말을 모두 들은 것이 아니며
이 것이 사실일지라도 제가 부산사람님과 다른 많은 분들이 게시판에
올린 글들에 사용된 표현들은 매우 모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지적한 것이 사과를 해야 할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답글 달아 싸우면 님수준 될거같아 안할려다가
부산사람님의 답글에 님이 답글을 다시면서 또 본질과
어긋나는 호도를 하시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이 바로 이런 표현입니다.
저를 언제 보셨나요? 제 수준이 제가 쓴글, 말 하나 아니면
얼굴, 모습, 옷차림, 이런 것 가지고 등급이 매겨집니까?
이거야 말로 우리가 버려야 할 편견이며 차별이라는 걸
왜 모르시는지요?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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