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버디님보세요~

........2002.01.02 17:02조회 수 130댓글 0

    • 글자 크기


한글로 올라온 대부분의 글중 2개를 적은 사람입니다.

님께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호도하실려하기에
보다못해서 한자 적겠습니다.

이 사건의 가장 간단한 핵심은 뭘까요?

제생각은 부산사람님께서 거래에서 불쾌한일을 당하셨고,
거의 사기에 가까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캐나다분은 전혀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핵심아닌가요?
사과한마디면 끝날문제를 사과안해서 이렇게 된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잘못해서 사과하는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나라 가도 똑같은 일이고 사과하지 않는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부산사람님이 그렇게 경우 없다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님은 부산사람님을 매도하며 캐나다분의 옹호입장에서 그분에게 유리한 부분만 적어주시는데 부산사람님글의 전체글을 보고도 그분이 캐나다 분에게 인종차별한다고 한것이라고 해석할수 있을가요?

부산사람님은 자신이 아는 다른 캐나다분은 안그런데 저런식으로 하면 캐나다에대한 인상이 않좋아질수 있다는 정도의 말씀이셨지 님이 말씀하신대로 인격적으로 저사람을 완전히 모독한다거나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대놓고 한국인 전체를 racist라는 어휘로
싸잡아 비난을 한사람이 누굽니까?

캐나다분은 말실수이고 부산사람님은 의도적비난인가요?


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다른 게시판 사용자들의 지지를
받음으로 해서 심적위안을 얻을 순 있겠지요"

이글은 부산사람님이 화풀이할려고 여기 글올려서 화풀릴뿐이지 무슨 소득이 있느냐 이런말씀의 글 같은데 그분의 글로 많은 구매희망자들이 도움을 얻었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부산사람님이 마음이 울적해서 화풀이나 하려구 심적위안 얻을려구 여기 글올리신 분이 아니지않습니까?

물건을 파신 캐나다국적의 분이 동호인의 입장에서
라이딩하시다가 쓸데없이 된 물건을 파신다면 당연히
저희들이 존중하고 좀더 편의를 봐드려야겠죠.

그러나 저분이 그런경우입니까?
완전히 보따리아닙니까?
거의 주기적으로 이것저것 물건을 내놓으시는데 현지와 여기의 가격차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분으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그런 장사치에게까지 우리가 편의를 봐드려야하나요?
오히려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감시해야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님은 글에서 저분은 영어강사까지 하는분이라 어느정도 학식과 상식이 있는분이신데 부산사람님은 그렇지 않아 그분의 말을 못믿겠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부산사람님에 대한 비난입니다.

영어강사도 무자격강사많고 인간 안된사람들들 많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학력이 인간됨까지 보여주는것은 아님에도 왜 님은 부산사람님을 캐나다영어강사 수준 아래로 언급을 하십니까?

부산사람님의 답글을 통해 그분의 발언이 진실이라는게 밝혀졌으면 응당 그런말씀을 하신것에 대해 사과를 하셔야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시는군요.

저도 답글 달아 싸우면 님수준 될거같아 안할려다가
부산사람님의 답글에 님이 답글을 다시면서 또 본질과
어긋나는 호도를 하시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버디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우선 제 글을 읽어주시고, 또 당하신 일을 자세하게
: 설명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가 님의 답글을 읽은 후 몇가지 오해가 있는 듯하여
: 몇자 적습니다.
:
: 응당 님의 경우 화가 나실 수도 있으셨겠구 저 또한 그러한 경우
: 그 사람을 상종 못할 인간이라구 생각할 수 있었겠지요.
:
: 제가 올린 글은 단지 님의 글만을 탓하고자 한 의도가
: 아님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다른 분들이
: 님에 대한 지지의 뜻을 좀더 이성적이고 정중한 표현을
: 사용함으로서 이 게시판이 좀더 낳은 모습이 되길 바라는
: 마음에서 글을 올린 것임을 알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제가 쓴 글에대한 님이나 다른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 한가지 예를 들고자 합니다.
:
: 만일 옆집 사람과 제가 주차문제로 언쟁을 하였다구 합시다.
: 자주 있는 일이지요. 서로 욕설이 오가구, 아니 일방적으로
: 상대가 저에게 그렇게 했다고 하죠. 이럴 경우 이런 게시판을
: 이용하여 제가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의 내면이나 그 사람의
: 출신지 등을 들어 비난을 한다면 저 또한 그 사람과 별로 다를
: 것이 없어지는 것 아닐까요? 님의 글중
: 그는 k대의 영어 강사다.
: 그가 어떻게 한국인을 가르치는가?
: 한국과 한국인을 우습게 알지 않고서는 함부로 된 용어를 상거래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 한국인과 어울려 질려면 좀 더 겸손했으면 좋을 것 같다.(무리한 요구인가?)
: 물론 다른 게시판 사용자들의 지지를
: 받음으로 해서 심적위안을 얻을 순 있겠지요. 하지만 이럴 경우
: 이 인터넷 게시판은 약자인 한 개인으로서의 상대방을 사회적으로
: 매장 시킬 수도 있는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기에 우리가 조심스럽게
: 사용해야할 칼과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물론 누군가가 자신에게 범죄행위를 하였고 이에 대한 명백한 증거도
: 있는데 공권력이 이를 등안시 한다면 우리 네티즌 모두 발벗구 나서
: 여론을 조성해야겠지요.
: 우리는 어느 누구와도 개인적으로 언쟁을 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이 무례하고 자신에게 이로운 주장만 할 수도 있겠지요.
: 그렇다고해서 그 사람을 여론 재판장으로 끌어내어 망신을
: 주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게다가 그사람은 이 게시판에서 자신에게
: 행하여지는 비난을 고스란히 받아야만하는 처지의 외국인이라는데에
: 저만이 느끼는 연민인지 모르겠군요.
:
: 제가 그가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읽어보니 내용이 이렇군요.
: [나는 부산에 사는 친구에게 당연한 일이기에 돈을 돌려 줬다.
: 캐나다에서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난 깡패도 아니다.
: 그런데도 그 친군 계속 날 비난하고 있다. 이 친구가 샥에 대해
: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전화상으로 내가 그친구 보고
: 답답하다고 했다.]
: 제가 이 글을 읽고 느낀 이 사람이 말하고자한 의미는 이정도입니다.
: 하나더 있네요.
: [난 인터넷 상에 나에 대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 누군지 몰라두 이글(1988번)을 올린사람은 대구시 달서구 성수동(?)에
: 있는 Bikemall이란 곳에서 나를 알게된 사람인듯 한데 내면전에서
: 그렇게 말해보시지... 나도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을 싫어하는 것을
: 알고있으며 때때로 인종차별적이다. 여러분의 나쁜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기를 바란다. 타인의 프라이버시도 존중해 다오.]
: 뭐 대충 이렇내요. 이 글을 보면 이 외국인도 한가지 말 실수를
: [한국인이 인종자별적이다.]하고 있군요.
: 이에대한 스팅이라는 분의 답글은 아주 적절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한글로 올라온 대분분의 글들은 인신 공격적이어서 눈살을
: 찌뿌리게 만들더군요.
: 매우 많아
:
: 이런 글을 다른 분이 올려놓은 글
: 님의 답글을 보면 그 사람의 어투나 억양등이 매우 무례하였기에
: 님이 다는
: 글을 보면 어떤
:
: 부산사람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1,stupid라는 말만 쓴것이 아닙니다. 또 반복해서 이런단어들을 나열하고
: :
: : 2,분명히 가지고 대구로 오라고 했고(위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전화해 보세요.)
: :
: : 3,버디님 본인이 이런 말을 들으면 아무렇지도 않은지요?
: :
: : 4,이것을 중계해서 발송한 한국인통해 본인의 해명을 요청했으나 해명이 없었습니다.
: :
: : 5,샥은 오히려 제가 중계한 한국인에게 가져다 주었고 그분에게 분명히 설명해서 충분히 수긍했습니다.
: : 이문제는 이것을 중계한 그분이 제일 객관적이지 않을까요?
: : 그분과 충분히 얘기한 결과 제 입장을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 : 그분에게도 계속 파는 분의 입장만 강변해서 그분이 참 힘들어 했습니다.
: : 이해할 수 없다고요.
: :
: : 6,버디님의 말도 일견 일방적인 매도의 분위기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은 보이지만 사실 이문제는 버디님도 구체적인 정보없이 본인의 얘기에 대한 해석도 일부는 추측과 편향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 : 하지도 않은 말을 했겠어요? 왜요! 
: : 인종적인 편견은 그분이 쓴 한국인에대한 말속에 들어 있지 않나요?
: : 그분이 쓴 한국인에 대한 발언을 찬찬히 보세요.
: :
: : 님의 말씀 중 캐나다인을 싸잡아 말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한 것은 동의합니다.
: : 용어 사용이 신중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인종차별 운운은 논의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그래서 물음표를 했었음)
: :
: :
: : 7,또 버디님이 native speaker와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말이란 것이 언성, 분위기, 논리의 흐름에 따라 점잖은 말도 얼마든 욕이 될 수 있지 않나요? 더구나 계속 반복되는 경우는.....특히 격앙된 목소리 경우는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도 욕의 분위기는 알잖아요? 당신은 그렇지 않나요?
: : 버디님은 제 영어수준을 아시나 봐요?
: :
: : 8,사실 글을 올렸던 것은 너무 화가나는 여러 정황이라 판매자의 해명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
: : 9, 이문제는 이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반환에대한 통보에대해 그분이 전화를 요청했고 격앙된 그 분의 함부로하는 말들 때문입니다.
: : 이것은 감정의 문제 입니다.
: : (격앙된 그 분의 음성이 말하는 요지는
: : 가,샥을 뽑았으니 반환이 안된다.
: : 나,샥은 문제가 없다. 상처는 케이블 선이 남긴 자국이다.(2mm 깊이 7cm 정도의 크라운과 아래부분의 상처)
: : 다,샥을 대구로 가져와야만한다. 반환하려면 네가 직접 가져오라.
: : 라,한국에서는 70만원대 아닌가. 25만원이면 싼것이다.
: : 마,일전에 밝혔던 이유로 구매를 포기한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본인의 주장만하다가.
: : 그이후 문제의 말과 유사한 의미의 말만 반복하며 언성이 높아지고.. 확인해서 물으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가. 그건 나뿐 말이다.  그렇다.  나너하고 통화 못하겠다.
: : 중계한 한국사람하고 말하겠다.
: : 알았다.
: : 둘다 씩씩거리며 전화 끊다.
: :
: : 10,왈바 회원님들께는 죄송합니다.
: : 이제는 새해 감정의 앙금을 접겠습니다.
: :
: :
: :
: :
: : 버디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 [당신들 정말 유치하군요.
: : :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한국이 세계속에서 아직도
: : : 문화시민의 대접을 못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 : : 댁들 나이를 짐작해 보건데 아직 철이 들 든 초등학생정도로
: : : 생각이 드내요.]
: : :
: : : 자 제가 위와 같이 여러분에게 말을 한다면 여러분의 기분이
: : : 어떠실까요?
: : :
: : : 생전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사람을 단지 게시판에
: : : 올라와 있는 익명의 하소연 또는 주장의 글을 읽고 그 사람을
: : : 그것도 한국문화와 말에 서툰 외국인에게 사실의 개연성을
: : : 정확히 알지도 못한채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그를 비난하고
: : : 그 사람의 모든 권리(즉 이 게시판에서 물건을 팔고 사는 행위를 포함)
: : : 를 제약하고 방해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일일까요?
: : :
: : : 똑같은 물건이 아닌 이상에야 그 물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 : : 직접 물건을 확인한 후 대금을 지불하거나 다른 현명한 방법으로
: : :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거래를 하는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 : : 중국에서 수입한 꽃게나 해산물에 납이 들어있었다고, 중국인과
: : : 거래하는 모든 물건에 하자가 있을 것이 예상되니 아예 거래를 하지
: : : 말자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 : : 먼저 거래를  경험한 자가 다른 거래 희망자에게 조언을
: : : 해줄 순 있을 겁니다. 이때 자신의 감정적인 판단을 가지고
: : : 조언을 해준다면 이는 옳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 :
: : : 만일 부산시민이라는 분의 주장중 구입 제품의 하자나
: : : 매도자인 캐나다사람의 사후 대응이 사실일 지라도 부산시민께서는
: : : 그 사람이 종 인종차별적인거 같다느니 절대로 거래 못할사람이라느니
: : :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치고 여과되지 않은 감정적 주장인 듯 싶습니다.
: : :
: : : 우선 캐나다인의 발언중 Stupid란 단어를 갖고 우리식으로
: : : 해석하여 말 꼬리를 잡는 것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살며 영어를
: : : 익힌 저로써는 지나치게 과장된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 : : 이 단어는 그저 대화중 상대방의 의견이나 주장이 자신의
: : : 관점에서 말이 안되거나 황당하다고 생각될 때 흔히 사용하는
: : : 단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욕도 아닙니다.
: : : 예를 들어 Mother fucker 니 asshole 이라면 모를까
: : : 대화중 이 stupid란 말을 사용했다고 이 캐나다인을
: : : 인종차별주의자로 모는 것은 우리의 무지로 인한 오해일 뿐이라고
: : :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적으로
: : : 또는 전문적으로 샾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사람이 고객에게
: : : 이런 말을 했다면 이 사람의 직업적 태도를 나무랄 수는 있겠으나
: : : 그렇지 않은 경우,  특히 개인과 개인간에 거래 또는 이해가 걸린
: : : 상황에 놓여 있을 경우 서로의 주장이 상의하다면 우리식 영어 해석을
: : : 적용하더라도 이런 정도의 표현이 그리 큰 문제가 될까요?
: : :
: : : 두번째로 물건이 맘에 안 든다고 하자 자신이 있는 대구까지
: : : 가지고 오라고 했다는 주장 역시 뭔가 석연치가 않습니다.
: : :
: : : 이 캐다나인이 국내에서 대학 강단에까지 설 정도의 배운 사람이라면
: : : 상식적으로 구매자가 상품이 좀 마음에 안든다고 하였다고 다짜고짜
: : : 그럼 직접 자기가 있는곳으로 들고 오면 돈을 돌려주겠다는 식의
: : :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였다는게 있을 수 있겠습니까?
: : :
: : : 만일 이정도의 인격이나 행동양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대화중 보다
: : : 심한 욕설등을 사용하였을 것이 분명한데 부산시민이라는 분의
: : : 주장에는 그런 표현이나 욕설을 사용했다는 말이 없는 것으로
: : : 보아 이는 두 사람의 대화중 뭔가 이해가 안되어 오해가 있었던
: : :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 :
: : : 자주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많은 것에서 차별적 의미를 갖는
: : : 언어적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있습니다.
: : : 정치인들이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기도 하지요.
: : : 전라도 경상도를 편가르기 하게 만든 것도 바로 이런 차별적
: : : 언어 표현 때문인 거 여러분들도 모두 아실 겁니다.
: : :
: : : 우리가 이 게시판에서 아주 잘 못한 펴현중 하나는 현재
: : : 이 게시판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사람을 [캐나다인]이라고
: : : 부르는 것입니다. 게다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식의 표현은
: : : 절대로 사용해선 안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군 부대 앞에서
: : : 시위를 하는 데모대가 자주쓰는[Yanky, go home] 같은 표현 역시
: : : 적절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 : [American Army, go home-  미국 군대 철수하라] 라던지
: : : [Stop iterfereing in the domestic affairs of another country.
: : : - 타국에대한 내정간섭을 중지하라.] 등의 표현이 보다
: : : 적절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 : 미국인 모두가 군인은 아니며 캐나다인 역시 모두가 무례하고
: : : 부정직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 : : 만일 이 게시판에 다른 캐나다인이 들어와 본다면, 오히려 많은
: : :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오명을 쓰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 : 물론 제가 게시판 글을 모두 읽어보니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아
: : : 큰 걱정 하지는 않습니다만.....
: : : 앞으로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아이디나 이름으로, 비난이 아닌
: : : 감정을 배제한 논리적 비판을 하도록 우리 같이 노력해보것이
: : : 어떨런지요?
: : :
: : : 지금까지 말씀드린바와 같이 부산시민이라는 분의 처음 주장은
: : : 너무 감정적이었습니다. 좀 감정이 상하셨더라로 자신의
: : : 감정은 우선 배제하고 사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한 후,
: : : 다른 구매 희망자들에게 주의를 주는 정도로 끝냈어야 옳았다고
: : : 생각합니다.
: : :
: : : 가끔 샾 리뷰를 읽다보면 이와 유사한 내용을 자주 봅니다.
: : : 우리가 가장 쉽게 할 수있는 것이 말입니다.
: : : 하지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 역시 말이 아닐까요?
: : : 이에 덩달아 전후 사정의 올바른 이해나 판단없이 감정적으로
: : : 익명성을 방패삼아 타인의 상처는 아랑곳하지 않고 쉽게
: : : 비난하는 것은 여기 왈바 가족 모두가 새해에는 버려여야할
: : : 편견이며 나쁜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 : :
: : : 설혹 한 사람으로 부터 불이익을 당하였다 하더라도
: : :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도다는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 : :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여유있는
: : : 자세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 : :
: : : 우리가 흔히 쓰는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라거나
: : : [법 보다는 주먹이 가깝다]라는 표현이 바로 우리가
: : : 아직은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 : :
: : : 제가 보기엔 이 캐나다인이 한국에 있는동안은 어찌됐든 약자이고
: : : 손님이며, 앞으로 한국을 떠나게 되면 우리나라의 모습을 다른
: : : 외국인들에게 전해 주게될 최일선 전령사이기도 합니다.
: : : 한국말도 안배우고 뭐하느냐는 등의 훈계보다는 타국에서의
: : :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는 넓은 아량이 우리에게 무엇보다 아쉽게
: : :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 : :
: : :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 
: : : 왈바의 모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 : 잔거 열씨미 타셔서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아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 : "Ssi  Bal"
: : : :
: : : : 이부분 멋지다. 감~ 동!
: : : :
: : : :
: : : : 이호중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 : : 참...희안한 사람이네///
: : : : : 그렇게 욕먹고도 또 물건팔려고 하는걸보니...
: : : : : 저번엔 욕을 써놨더니 글이 짤렸더군요..
: : : : : Hey You.... Ssi  Bal
: : : : : 아주.....씨....
: : : : : 그리고....한국서 물먹었으면 한국말좀 배우지....
: : : : : 끝까지 영어쓰네.....우리 국민은 우리말도 하고 영어도 하고..
: : : : : korean!! 화이팅,
: : : : :
: : : :
: :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kesep_hs
2024.04.28 조회 241
흐름
2023.07.23 조회 41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