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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소리를 보는 관점의 차이.

........2002.07.13 04:16조회 수 1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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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기가 차폐기능을 할 수도 있다는 건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윗분들의 의견은, 팅팅소리가 차폐기능을 하는 공진기의 주파수라는 것이고...

저의 의견은 그 소리가 오히려 프레임 관을 통해서 도파되는 주파수라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좋은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futari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다른분들 말씀은 나름대로의 일리가 다 있는데
:
: 태클맨님께서 말씀하신건 그다지 상관이 없는 이야기 같네요.
:
: 증폭... 이라...
:
: 에너지는 사용하면 원래 상태를 잃고 어디론가 갑니다.
:
: 증폭된 상태로 있는것도 아니고. 그게 사람한테 오는것도 아니죠 ^^;
:
: 공진. 이야기를 하시는 거 보니..
:
: 물체의 고유주파수와 외부 주파수가 일치할때 임피던스가 줄어들고
:
: 그래서 더욱 더 전달이 잘 되는 현상을 공진, 증폭이라고 말씀 하신 듯 하네요
:
: 머. 증폭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면
:
: 원래 전해져 오는 충격의 주파수를 프레임이...
:
: 거의 모두 먹어서 프레임이 '운다'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 충격에 대해서 프레임이 우는것. 그것이 일어나고 나면
:
: 사람에게는 그 충격이 오지 않겠지요. 프레임이 다 먹고. 울어버렸으니
:
: 주파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잘 느낄수도 없을겁니다.
:
: 물론 소리도 알 수 없을테구요.
:
:
: 말씀 드리고 싶은건. 그 주파수의 충격이 ... 프레임을 진동시키는데
:
: 사용되어 버리면 결국 사람에게 진동이 오지 않을거다. 하는 말입니다.
:
: 전혀 오지 않는 것은 아니겠죠. 사람과 프레임이 닿아 있으니.
:
: 하지만 프레임에서 거의 소비하지 않았을 때와
:
: 프레임에서 아주 많이 소비하였을 때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
: 결국은 프레임이 충격을 커버 쳐 주는거라고 할 수 있지요.
:
: 그래서 피로도가 줄어 드는 것이구요.
:
:
: 님께서 하신 말씀은...
:
: "쇼바 달린 자전거를 떨어뜨리면 더 잘 튀겠네~" 하는것과.
:
: 비슷한 말씀인듯 ^^;
:
:
:
: 뱀꼬리 :
:  공진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듯 하지만.
: 공진은 별게 아닙니다. 그냥 그네를 뒤에서 밀어주는것도
: 그네 탄 사람과 밀어주는 사람의 주파수가 같은거죠.
: 다르면 그네가 안 밀어지는것과 같은겁니다.
: 계속 주파수가 손실없이 튕겨서 유체의 사람에게까지 도달하는 것 보다
: 프레임에서 진동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 ^^;
: 충분히 이해 하셨겠지만 혹시나 해서 더 적어봅니다.
:
: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
:
:
: Tackle-ma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라고, 감히 태클을 걸어봅니다만...
: : 술병을 입에 대고 부는 것처럼, 공진하면 그 주파수만 증폭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 :
: :
: : : 프레임 파이프를 손으로 쳐 보면 아주 고음이 들리는 것은
: : : 고음 영역대(전문적인 말로 고주파수)의 진동을 잘 없애
: : :  준다는 것이고, 싸구려 알루미늄 프레임의 둔탁한 소리는
: : :  낮은 주파수 영역대의 진동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인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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