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번엔 몇몇 분들이 실수하신 듯 싶습니다.^^;

freman2003.07.31 10:49조회 수 612댓글 0

    • 글자 크기


어쩌다 보니 오래 전에 알고 지냈던 후배도 잔차가 취미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만나 술 한잔 걸치면서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정말 우연히 왈바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프렘을 파는 사람이 후배였을 줄이야....ㅡㅡ;

여하튼 술김에 집에까지 찾아가서 프렘을 들고 확인해 봤는데,

차대번호도 선명하게 찍혀있을 뿐만 아니라, 용접은 물론이고

도색도 훌륭한 좋은 프렘이더군요.

적어도 겉보기로는 말입니다.

그래서 왜 차대번호 같은거 말해주지 않냐고 물었더니,

이 친구도 한 성격하는지라,

몇분이 가짜 프렘 운운하는 소릴 듣고, 골(^^;)이 났던 거랍니다.

그리고 이 친구도 왈바에서 이골이 난지라,

어떤 분들은 잘못된 것으로 결론이 나도, 절대 인정하거나

사과하려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자기가 아무리 해명해 봐야

소용 없을꺼라고 하더군요.

한 참을 이야기 하다가,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와 졸도하고,

일어나자 마자 글을 올리는 겁니다.

제가 비록 초보지만 있는 곳이 기계공학과이고, 물건에도 관심이 많은지라

이게 잘 만들어진 물건인지 아닌지는 구별할 줄은 압니다.

더군다가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차대번호까지 확실한 정품 맞구요.

술김에 본 거라 차대번호는 기억하지 못해 말씀은 못드립니다만,

제가 디카를 가져가서라도 사진을 찍어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분명 짝퉁 프렘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안 된 후라(제 후배는 그 사건을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더 골이 났던 듯^^;)

몇몇 분들이 좀 오해를 하신 듯 싶습니다.

제 신용을 걸고 쓰는 글이니, 이제 그만 믿어주시고,

어느 정도의 사과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 듯 싶네요.

그럼, 모두들 즐라 하시길...

추신) 왈바분들 중에 보면 어떠한 이유로 개인정보 공개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우려하는 것처럼 별로 않좋은 의도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보유출이나 쓸 데 없는 번거로움(?)을 피하시고자 나쁜 의도 없이

정보공개를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가 전에 좋은 가격에 신발을 구매하게 해 주신 분도 그런 분 중의

하나였구요.  물론 별루 느낌이 좋지 않은 경우가 적지는 않지만,

정보공개유무로 그 사람 자체를 100%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후배 글에 리플 다신 분들의 상당수도 정보공개가

안되신 분들이더군요.

정보공개 안함과 별루 안좋은 의도라는 것을 같게 생각한다면,

이런 분들의 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냥 생각을 끄적여 본 겁니다.  그럼, 이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k29829
2006.07.01 조회 4228
.93
yjigang
2005.01.29 조회 3532
psy100ps
2005.01.18 조회 3814
178
stopthe
2008.07.02 조회 1667
.75
josungho1
2004.05.13 조회 1745
dtssr
2005.03.30 조회 5667
sweetsleep
2005.02.25 조회 2712
fasa
2005.06.02 조회 3809
horuhoru
2006.01.21 조회 3319
k29829
2006.06.25 조회 2784
.52
blomcy
2005.05.02 조회 2205
skyfeing
2005.06.10 조회 1921
chobo
2006.06.08 조회 167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