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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끝나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ahaBIKE2003.10.07 22:19조회 수 8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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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제가 비싸게 주고 사서 비싸게 내놓은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는 정당한 딴지를 거시는 분한테는 기분나빠 하지 않습니다.
딴지를 거는 정도에 있어서 기분이 나빠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딴지성격이 아닌, 일방적인 사람에 대한 시비는 안좋은거라 생각이됩니다.

말장난 하자는것도 아니고, 말꼬리 물어서 끝말이어 가기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얼굴 안보이고, 인터넷 상이니까.. 차라리 솔직하게..
'얼마얼마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이 가격은 비싸다고 봅니다.'
이게 더 듣는 사람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쉬운 딴지 아닐까요?

저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중고가를 잘못 책정하셨다면 그렇게 시비를 걸려야만 하는건지요?

저는 단지 시비아닌 딴지를 원했을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높은 중고가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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