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i-drive Team 스몰 싸이즈 분양합니다(사진은 파일을 누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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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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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GT i-drive Team 을 꼭 타고 싶었는데,  금년 8월에 이곳 왈바에 완성차가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구입 후 프레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미친 듯이 업글을 했구요. 너무도 애착이 갈뿐만 아니라 구하기도 어려운 프레임이라 많이 망설이다가 이렇게 내 분양을 맘 먹었습니다. 분양이유는 묻지 말아 주세요. 미친x 소리 듣기 싫으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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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못 알려진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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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임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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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무게가 2.6키로 정도 됩니다. 제가 구입후 가벼운 부품으로 업글해본 결과 풀샥임에도 불구하고 10키로 대가 가능했습니다. 프레임이 무겁다는 속설은 아마도 Team차를 접하기 여러운 현실에서 일반 GT i-drive 무게로 미루어 짐작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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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레임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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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구조가 싯포스트 부분이 약할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GT i-drive Team 에 매력을 느낀이유 또한 프레임의 구조적 간결성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GT i-drive Team 은 결코 프리나 다운힐 용은 아닙니다. 올 마운트의 개념의 풀샥일뿐 입니다. 지나치게 싯포트를 길게 하거나 과격한 프리라이딩 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좋은  프레임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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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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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샥이라기 보다 하드테일에 가까운 주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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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rive 라는 특수한 구조는 언제나 바빙을 제로로 만들어 주기때문에 뛰어난 업힐 능력은 말할 것도 없이 로드에서 하드테일 정도의 주행능력을 자랑합니다(허접한 제 엔진으로도 로드에서 어렵지 않게 시속 40키로를 낼수 있었고, 산에서는 오히려 하드테일을 능가하는 업힐능력을 보여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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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의 희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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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것처럼 GT사는 2002년부터 팀차를 생산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전에 생산할 때도 일반 차와 Team 차를 철저히 차별화하여 생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i-drive와 Team차의  i-drive 는 견고성과 크기 차체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장이나 가공 모든 것이 달랐기 때문에 초기의 GT i-drive Team 의 완성차는  소비자 가격이 900만원대였다고 합니다.
>물론 GT사가 합병을 막기 위하여 슈퍼고등을 통하여 프레임을 덤핑한 이력때문에 국내에 저렴한 가격의 Team 프레임이 유통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슈퍼고에서의 덤핑은 M 싸이즈 위주로 이루워졌기에 국내에서 스몰싸이즈 구하기는 정말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GT는 탑튜브가 길기 때문에 미디엄싸이즈는 신장이 175는 넘어야 산에서 소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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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려한 색상과 견고한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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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과 노란색의 GT 사의 Team 차 고유의 색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도장의 견고성은 타본 사람이면 모두들 감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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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레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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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어샥(100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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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i-drive Team의 리어샥은 리바운드 조절과 함께 잠금장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i-drive의 특성상 잠금장치를 쓸 일이 없어서 저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데, 아마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락이 걸려 락장치가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제논스포츠에 의뢰하여 수리를 한 후에 프레임을 내놓으려고 했는데, 수리비용이나 시간 등을 감안하여 볼때 잘 쓰지 않는 락장치 때문에 번거로울 것이 아니라 차라리 가격을 내고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분양하는데 시간이 걸리면 락장치를 수리하고 가격을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락장치 고장을 몰랐듯이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이 없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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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레임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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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먹은 데는 전혀없고, 눈에 보이는 생활기스는 seat stay 쪽에 약간 있습니다, 전 차주는 거의 운행을 하지 않은 것 같고, 저 또한 계속되는 부상으로 업글에만 신경쓰고 광만내다가 결국 이렇게 분양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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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양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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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 : 170에서 175사이
>(2) 성향 : 하드테일같은 풀샥을 원하시는 분 중에서 너무 일반적인 프레임은 싫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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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격
>싯포스트(톰슨), 헤드셋(케인클릭) 포함 130만원에 분양합니다(카드가능)
>이유있는 네고는 받아드리겠습니다.
>전화(011-273-7888)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쪽지는 유효하나 찜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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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글 읽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떤 물건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더라도 그 물건의 내력이나 특징정도는 알고 구매하거나 사용해야 한다는 노파심에 뭐 특별할 것도 없는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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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라이딩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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