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라 다행이군요...

왈바에서 이제 경매 까지 하나!!

경매는 옥션으로 가심이...^^

경매해도 158만원 이하면 판매 안하실 생각이시군요.. 왈바에 웬 경매가.. ㅡ.ㅡ;

그때까정 팔리지 않으면 연락주세여! 011-304-5718

경매는 다른데서 하시지..

경매는 딴데 가서 하라는 분들에게 딴지 올려서 정말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만,
왈바에서 경매방식의 판매가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데체가 궁금합니다.

판매자가 중고 거래가격을 알아 보시고 그에 따라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고,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특별히 불리한 조건이 걸려 있지 않는다면 특별히 경매방식의 판매글을 올려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건 아닌가요?

예전에 왈바 중고 장터가 무료였을 때에는 간혹 경매는 딴데 가서 하라는 덧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만, 판매자분께서 정해진 수수료를 내시고 정당히 판매글을 게시하는건데 경매는 딴 데 가서 하라는 덧글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낙찰이라는 건 말이죠...
정해진 기간 내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구매를 원하는 자)가 제시한 가격에 판매자가 승낙했을 때 낙찰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단지 입찰자가 경쟁자들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 만으로는 낙찰이 이루어 지는 게 아니죠. 판매자가 생각했던 것 하고 너무 차이가 나서 도저히 그 가격으로는 팔 수 없다고 주장했을 때 그 가격에 팔아라고 강제할 수 없는 것이죠... 승낙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판매자의 고유권한이지 강제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 왈바 장터에서는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격을 제시하는데에 있어서 포인트 삭감이나, 신용도 하락 등의 손실을 입는 것은 전혀 없이, 얼마든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들이 가격을 제시하는 데에 있어서 이처럼 아무런 제한 없이, 아무런 손실을 입음이 없이 자유롭게 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므로, 가장 높은 가격제시자에게 판매하라고 판매자에게 강제해야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경매에 관해서는 원칙이라기보다는 왈바의 문화이지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만들어 온 문화이고 대부분의 회원들은 그 문화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댓글 지움니다.판매자의 양지있는 아량 ....

경매라는 것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 받는것이고, 최고입찰가에 무조건 판매를해야하는 것이 판매자의 의무입니다. 옥션에서도 그렇고 Ebay에서도 그렇고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특별한 이유없이 판매를 거절할 경우 신용도가 떨어지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구매자는 가격을 제시하는데에 당연히 자유롭습니다. 옥션에서 입찰에 참여할때 돈을 지불하나요? 로긴만하면 어떤 물건이든, 몇개의 물건이든, 자유롭게 입찰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낙찰되었을 때 구입의 의무만 이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경매는 경매시스템이 갖추어진 곳에서 이루어져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왈바장터가 경매시스템이 갖춰진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왈바장터에서의 경매가 비난받는 이유는 판매자에게 의무가 부과되지 않는 점 때문입니다.

왈바에서의 경매는 어쩌면 조금은 이기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생각한 가격보다 최고입찰가가 낮으면 안 팔면 그만이고,
자신이 생각한 가격보다 최고입찰가가 높으면 그만큼 더 이익을 보는 거죠.
어쨋든 왈바장터에서의 경매는 지양되어야 할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03년 같아보이네요. 04년식 부터 뒤샥 익스텐션에 구멍이 뚫려서 무게가 약간줄었거든요.
제가 03년식을 탄적이 있어 글올려봅니다. 실례가 안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