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톤에서 생산된 rct 2.4 입니다.

일반 생활자전거로 충실한 기능과 꽤 괜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미니벨로에서 갈아타려고 구매했던 녀석입니다.

타면서 느낀거지만, 저와는 맞지 않는듯 해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자전거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드리겠습니다.

색상은 보시다시피 레드에 흰색 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어는 없구요, 뿔바형태의 핸들이 달려있습니다.

원래 브레이크 위치가 아래쪽이었는데 사용상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위쪽으로 브레이크 위치를 옮겨 탔습니다.

핸들테잎이 흰색이다 보니 장갑을 끼고 탔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깨끗함을 잃어가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더라구요. ^^;

앞바퀴는 QR로 빼내기 용이하게 되어있구요,

뒷바퀴는 단단하게 너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바람 넣는 부위가 일반 생활자전거랑 달라서,

일반 생활자전거 펌프로도 넣을 수 있는 어댑터를 설치하여 타고 다녔습니다.

안장은 QR이 아닌 일반 너트로 조여져있습니다.      

탑튜브에 작은 상처는 제가 구매시부터 있었던 상처이구요,

안장에 상처는 자전거 기대놨다가 넘어지면서 긁힌자국입니다.

두 부분다 자전거를 타시는데는 지장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름 깨끗하게 타려고 노력했습니다.

시내 주행용으로 힘들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의 라이딩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어가 없는 싱글 형태의 자전거라 해서 힘들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큰 불편없이 타고 다녔습니다. 속도도 왠만큼 나오구요.

 

가장 중요한 가격은 15만원 올려봅니다.

지역은 경북 경주이며, 직거래 택배거래 모두 가능합니다.

단, 택배거래시에는 고속버스 택배를 이용해 보내드릴 계획이오니 참조하시구요.

등하교 목적의 학생이나 간단하게 동네 마실용 및 일상생활용으로 타시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연락처는 010 6856 9079 이구요, 김동엽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

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빙판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