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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로 기종을 정하고 장터링 1주일 정도. 며칠 전 광주에서 허공에 매달아 전시하던 전시품 코나 제이크를 싣고 왔습니다. 사장님 왈 "시승용 잔차가 아니라 전시용이기 때문에 구입을 결정해야만 페달을 달 수 있습니다." 할 수 없이 안장에 앉아보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만경강 자전거길을 오늘에야 왕복 20km 정도 달렸습니다. 신천지(?), 신세계... 잔차가 날아갑니다. 메리다 500D에 파나레이서 1.75짜리 타이어를 끼고 출퇴근과 자전거캠핑을 즐기던 저에게 CX 코나 제이크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73cm 키에 유난히 상체가 긴 제 체형 때문에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저는 메리다 500D도 안장을 최대한 뒤로 빼고 스템도 가장 긴 것을 씁니다.) 아쉽지만 내놓아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165-175 정도 신장이면 잘 맞을 것입니다.
연락처:010-3258-0900 / 업무시간에 컴터볼 상황이 아니니 문자 남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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