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운한 거래였습니다

........2002.05.07 13:45조회 수 1458추천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프레임을 구해 조립하려고 매일 중고시장을 뒤지다 하늘친구님의 프레임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해보는 직거래라 어떤분인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기우였죠. 제잔차에 있는 모든 부속에 대해 친절히 답변해주시고 구입할 프레임과의 호환성에 대해 상당히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자전거를 상당히 아끼는 진정한 매니아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당장 거래를 했고 4일후에 완성된 잔차를 보러 갔는데...
정말 감동했습니다. 부속의 완벽한 조립과 구석구석 신경쓴 부분들이 눈에 띄었고....마치 사랑하던 딸을 시집보내는 어머니처럼 구석구석 애정을 주셨더군요..  이렇게 잔차를 사랑하시는 분을 만나 너무 좋은 거래를 해서 잔차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따스한 사람을 만나는건 더없는 행운이지요...
항상 직거래나 중고거래는 뒤가 찜찜하게 일쑤인데 정말 개운한 거래를 해 기분이 상쾌합니다. 하늘친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나중에 수리산 같이 운행하시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1 쪽지 확인을 하고도 답장이 없는 것이라면.... 푸카키 2005.07.20 854
1130 복잡하게 이렇게 할 필요 없이... 바라미 2005.10.23 2033
1129 헬멧을 구입하고 나서 ........ 2002.06.19 1643
1128 저같은면 빨리 그 잔차 포기하겠습니다. 쟁이 2003.10.01 685
1127 맞습니다. 양지 2004.03.03 502
1126 ㅡㅡㅋ 막역지우 2004.06.10 781
1125 저도 캐쉬백님하고 거래를 해봤는데 껄끄러웠습니다. cashback 2004.09.20 763
1124 batchangin님과의 좋은 거래 감사합니다.... 촌~ 2005.02.06 533
1123 된장 좀 발라야하는데 =,.= ........ 2005.05.03 523
1122 선불폰(대포폰번호)남겨놉니다. popoke 2005.10.22 4237
1121 재성님 포크 잘받았습니다 ........ 2002.07.01 1494
1120 끄억~~~찜의 장렬한 최후 krissking 2003.09.30 686
1119 저도.... 멋진넘 2004.03.03 508
1118 저도 캐쉬백님하고 거래를 해봤는데 껄끄러웠습니다. tlstkddn 2004.09.18 1088
1117 그런데 무엇인가 이상하네요. nightrain 2005.02.06 832
1116 자 여기까지... 야문MTB스토어 2005.05.03 846
1115 저에게 케넌데일 볼보 상하의 파신 분 (moni***님) plus0609 2005.07.20 890
1114 판매자의 전화번호를 잊었습니다. 알수 있나요? skylook 2005.10.24 1983
1113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02.07.15 1240
1112 끄억~~~찜의 장렬한 최후 sobeteam 2003.09.30 780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