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설레이는 직거래??ㅋ

........2002.08.18 10:43조회 수 1552추천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제가 자전거가방이 없었습니다..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아무생각없이 그냥 왈바중고시장에 글을

올렸습니다. -가방 삽니다!- 그냥 이렇게.ㅋ

바로 다음날인가? 엄청 빨리 전화가 오더군요..

가방을 파신다는...그것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그래서 여의나루역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가방을 보는순간...딱이구나..이제 투어도 편하게 갈수있겠다.ㅋㅋ

이런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때 제가 가지고있던 현금은

달랑 만원..ㅡㅡ;;;; 원래 만오천원에 거래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급한일로 돈이..ㅜㅜ  정말 돈을 마련하려고 했는데~

약속을 잡아놓고 중간에 다음에  살께요!!이럴수도 없는상황^^

그냥 사실대로 돈이 만원밖에 없어서~~죄송해요..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괜찮아요..지금 쓰는 물건도 아닌데요^^-

감동먹고 기분 좋은마음으로 집에 왔습니다..^^

알고보니 세이클럽 같은 동호회회원이시더라고요.ㅋㅋ

같은 동호회회원인데 못알아봐서 챙피했습니다^^

직거래...정말 설레이는 좋은 경험인거 같애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1 [re] 헝그리라이더라 하시길레..^^ 헝그리라이더 2003.02.17 1306
950 [re] 헝그리라이더라 하시길레.. 흐억^^ 헝그리라이더 2003.02.20 1122
949 [re] 하핫.... 흰곰 2003.01.27 1315
948 [re] 참 X같은 인간이있더군여..... windbike 2002.10.23 1652
947 [re] 중고거래유감... idj1975` 2002.12.26 1175
946 [re] 제가 업자는 아니지만. 이카루스 2002.10.24 1649
945 [re] 정말로... jaider 2002.10.13 1405
944 [re] 정두식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yetare 2002.10.12 1756
943 [re] 저두 업자가 아니니깐.. tmvptuf4 2002.10.26 1433
942 [re] 아직도 안지우고 계셨소 막달려 2002.10.24 1305
941 [re] 싸우지맙시다. 내용참조 idj1975` 2002.10.12 1723
940 [re] 부산에 고성용 당신은 정말...... snutno1 2002.11.12 1651
939 [re] 벼룩시장 서강대교 어디에요 그리고 매일 열리나요. 왁스 2002.10.25 1162
938 [re] 박행진님, 윤준영님 감사합니다 _._ 너구리 2003.02.23 838
937 [re] 기분망친 반바지 구입 불꽃처럼 2002.11.02 1069
936 [re] 구매자의 비애... romeonam 2002.11.09 1161
935 [re] romeonam님 꼭 보세요~~ romeonam 2002.11.11 1038
934 [re] romeonam님 꼭 보세요~~ g-boy 2002.12.29 826
933 [re] A급에 대한 정의--어렵지요. 도로건달 2002.11.26 1057
932 [re] 님의 행위는 어디해당하는지 아십니까? technogym 2002.11.13 1423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