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고거래유감...

不良總角2002.11.23 04:27조회 수 2884추천 수 27댓글 0

    • 글자 크기


잔차 시작하는 허접초보입니다
생각보다 이것 저것 살게 많아서 고심끝에 그동안 애지중지하던 물품들
내다팔면서 중고로 몇가지 구입도 했습니다.
간간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참으로 황당한 경우도 많더군요.
저도 어제 잔차와 직접 상관은 없는 물품을 왈바가 아닌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팔기는 했는데...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사기로 약속할때는 아무말도 없더니 돈을 건네면서 다짜고짜
이것밖에 돈이 없으니 값을 깍아달라고 하데요.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깍아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이렇게 나들이 가시면서
지갑에 전혀 돈도없이 나오시지는 아닐꺼 아닙니까?"라고 했더니
지갑에 있는 돈이랑 통장에 있는돈 다 찾은게 이게 전부라고 하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저도 마음이 약해서 헝그리하게 보이시면 제가 알아서 가격 낮춰드립니다.
나는 내차도 없는데 이분 차는  EF소나타, 가족들 스키장 갈려고 장비는
다 장만했으니 캐리어를 살텐데... 수중에 단돈 2만원이 없다니 참 이해가
안가데요.
글구 중고로 산물건 다시 팔면서 그런 내용은 쏙 숨기고 마치 새것처럼
파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발 양심적으로 사고 팔고 합시다.


    • 글자 크기
아! (by 바른발) wksckwoddl....골갑을 떨고 있구만..... (by cymz)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1 munsh님 우체국 택배 영수증입니다. 로즈 2004.03.24 669
430 택배비 BikeCraft 2004.07.09 710
429 '기망 행위' 란..(경찰서에 진성서 제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발마 2005.03.13 615
428 신발팔고 사기꾼소리 들었습니다!!!! 아울 2005.05.17 606
427 양심을 팔아먹은 인간 ( mariana1 : 유영재 or 유태선) mius21 2005.08.10 1387
426 아! 바른발 2006.01.10 2130
중고거래유감... 不良總角 2002.11.23 2884
424 wksckwoddl....골갑을 떨고 있구만..... cymz 2003.11.22 874
423 우체국이 멀면... 레드맨 2004.07.10 525
422 '기망 행위' 란..(경찰서에 진성서 제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ds1dnj 2005.03.13 823
421 신발팔고 사기꾼소리 들었습니다!!!! 불새 2005.05.17 699
420 양심을 팔아먹은 인간 ( mariana1 : 유영재 or 유태선) vvv0070 2005.08.13 1131
419 장경우 사기건 처리 결과 입니다.(사기당하신분들 보세요) mire2332 2006.01.16 5155
418 물건은 이렇게 사야죠!!!ㅜㅜ ssanyun80 2002.11.26 2296
417 wksckwoddl ....참으로 무지하고 방자하도다..... boom777 2003.11.23 806
416 정말 황당한 경우네요. 열린마음 2004.03.26 564
415 우체국이 멀면... key4blue 2004.07.10 508
414 사기 맞네요.. kock11 2005.03.13 500
413 조언 감사드립니다. honey 2005.05.17 659
412 양심을 팔아먹은 인간 ( mariana1 : 유영재 or 유태선)..요즘은 "m"이란 아이디로 활동중 wildbill 2005.08.08 2649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