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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억~~~찜의 장렬한 최후

krissking2003.09.30 23:04조회 수 686추천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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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님들의 사정은 견딜만 하네요.
...전 한달 전에 잔차 주인하고 만나 자전거 보고 금액 합의하고 아직까정 잔차 구경도 못했습니다.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이럴 수는 없는겁니다.  어제 밤에도 12시에 제가 집으로 찾아가기로 약속 했는데 막상 그 시간되니 연락도 안되고... 오늘 아침 제 핸드폰으로 전화했더니 안 받길래 다른 사람 핸펀 빌려 전화하니까 받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밤 12시에 집으로 오라는데 이거 믿어야 되는건지 이 글 쓰면서도 반신반의... 낼 모레 와이프랑 처제들 데리고 자전거 여행 가는데 자전거가 없으니 어쩌란 말인지... 이번에 또 빵꾸내면 정말 못 참을 것 같은디... 이럴땐 어째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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