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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 머나먼 고행의 길에 발을 내딛다.

nom19552003.10.31 07:58조회 수 593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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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폴딩으로도 열심히 잘 다녔건만,,,
리안폴리(영어가 난 힘들어서요)님으로 부터 입문용으로는 과분하다할만한 지티 아벨란체2.0을 거저 얻다 시피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사람이 좋아서 그냥 쉽게 인수인계를 받은 것이 아니고, 사실 자전거를 잘 모르는데 이것 저것 어케 조사하구 따지구 그럴 능력이나 있겠습니까?

암튼 자전거를 받은 후 집에 가는데 엄청 잘나가더라구요...  *^^*
집에서 회사까지 대략12키로미터인데 폴딩으로는 한50분 걸렸었어요..
신호등이 만만치 않아서요.(인천부개3동에서 구로구온수역까지)

다음날 아침 정확하게 시간을 재구 출근하는데 정확히 25분정도 걸려요.
폴딩으로는 열번페달을 밟아야 제속력이 나던게 이건 2바퀴만 돌리면 원하는 속도가 되는 거야요, 급가속이 뭔지 알겠더군요.
자동차타고 출근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왔습니다.

어제는 동네 자전거포에 가서 여차저차 해서 자전거를 구입했다고 하니까,
자전거포 주인아저씨께서 꼼꼼하게 여기저기 살펴보시더니,
자전거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 타던 거라구... 그러면서요...
자전거 파신분(리안폴리님)께 저녁한번 사라구 하시는 거야요. *^^*

암튼, 당분간은 이 좋은 자전거에 사랑을 쏟으면서 열심히 살 겁니다.
낼 모레  일요인엔 임진각에 갈려구 해요...   신나게 밟아야지요.

리안폴리님 ...   언젠가 기회 있을때 꼭 갈비한번 사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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