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확인 안하시길래 잠수하셨나 했드니
여기서 이런저런 얘기하시네요
저도 양복 받자마자 반품의사 쪽지를 보냈는데
확인 안하시더군요
제가 받은 양복은 사이즈가 작다거나 맘에 안들거나 하면
충동구매한 저를 탓하며 다시 팔면되는데
이 양복은 도저히 팔 물건이 아니더군요
옷 전체적으로 누런 색 얼룩이 있고
옷도 낡았고
쪽지 확인 할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물건을 일단 그냥 보내봐야 겠습니다
박스체 있는데 거기 적혀있는 주소도 잘못됬을려나...

암튼 님이 물건의 상태를 확인 안하고 보낸거라 생각하며
반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진을 찍어서 다른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자기가 판 물건은 자기가 책임을 지셔야죠
신용사회에서 ^^

아참 제트엔진님이 물건 내놓으면서 적었던글..
>1.호칭 100이구여 쪼끼까지 드려요. 드라이크리닝 해놓은상태입니다.
>제가 어디갈대만 입던거라 거의새거입니다.
>새가격35만원.. 5만원만받을께요. 완전한벌이고 색깔고급회색이고 구김안가
>는거라 정말좋구여.이뻐요.제가 원래 좋은옷만 사입거든요.
>아깝긴하지만 잔차가 더소중하네요.양복집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