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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멀리까지 오라고 해서 가면 연락을 주던지..아니면 전화라도 한통 넣어주던지...

cello772004.01.17 16:12조회 수 625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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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레버를 구하고 있는데

장터에 lx레버를 파는분이 있어서 연락을 하니 자기네 동네로 오라고 해서

서울반대쪽인 가리봉까지 갔는데...

도대체 연락도 없고 전화 한통화도 없고..당황스럽네요.

핸드폰이 없다고 자기가 전화준다고 해놓고 약속까지 해놓고...

오고가고 가서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서 총 4시간정도 낭비하다 왔네요.

팔기 싫으면 미리 전화라도 한통 주면 시간낭비라도 안했을텐데..

기분좋은 주말인데 아침부터 씁쓸해지네요.

frexxtylexx 님...약속은 깨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 시간은 소중하고 남의 시간은 별볼일 없는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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