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를 이용하면서 기본을 잘 지키는 멋진 왈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기본을 잘 안지키시는 분들이 늘어가는 추세인 듯 합니다.

완성차나 프레임을 파시면서 사이즈를 안 적으시는 분,

팔고자 하시는 분이 가격을 먼저 제시하지 않으시는 분,

팔렸는데 팔렸다고 표시하지 않거나 지우지 않으시는 분.

쪽지로 구입 문의했는데, 가타부타 전혀 회신이 없는 분.

사고 팔기로 혹은 만나기로 약속해 놓고 약속 안 지키는 분.

A급도 아닌데, 본인 눈에 A급으로 보인다고 무조건 A급이라 주장하시는 분.

괜한 딴지로 곡학아세 하시는 분.

없는 트집 잡아 물건 값만 깎고 보는 분.

그리고, 자기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괜히 기본을 운운하는 나같은 사람.

기타등등. . .


앞으로는 중고장터의 기본을 잘 지키도록 합시다. 저도 기본부터 잘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