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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정말 기분 상했습니다.

jsp11082004.04.15 01:25조회 수 936추천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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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인가 장터에 mp3가 싸게 나와 말씀하신대로 메일을 띄웠고 쪽지도 보냈는데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 혹시나 하는 맘에 목요일 출근 후 전화를 하니 받더군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안되겠다 요번 주 월요일 오후 7시 삼성역에서 만나자 라고 하더군요.
월요일 출근전에 병원에 들리고 10시쯤 전화를 했습니다. 그냥 끊어 버리더군요. 혹시나 전화를 못 받을 상황일지도 몰라 문자를 썼습니다. 그순간 누구냐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말한 mp3산다는 사람이라고 문자를 썼습니다. 그리고 몇번인가 문자를 띄웠습니다. 묵묵부답.
약속 시간에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몰라 다시 문자를 띄웠습니다.
안파실 거면 연락을 좀 달라고요.
전화를 해도 안받거나 그냥끊어 버리더군요.
정말 당황 스러 웠습니다. 전화를 받으면 제가 무슨 짓을 할 지 걱정이 되는지.
혹 전화기가 고장일지 모른 다는 생각에 삼성역에서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역시 연락은 안오더군요.
오늘 아이리버 mp3 파신다는 장**라는 분 때문에 전화 한거 문자 보낸거 시간 쓴거 생각하면 정말 쫒아가서 때려 주고 싶을 정도 입니다.

못팔 상황이면 문제가 있어 못판다고 했으면 그냥 일찍 포기 하고 말았을 텐데.
결국은 끝까지 답신은 없고 전화 받으면 끊어 버리는 그런 사람은 이곳에 매물을 올릴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학생인 것 같던데 그런 사람이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궁금 합니다.
자신 때문에 하루 엉망이 된 사람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 말한마디로 천냔 빚 값는다고 했는데. 개인정보가 공개되어 있기에 끝까지 믿어 보려 했는데..

일찍 알아보고 포기를 해야 하는데 사다는 생각에 연연한 저에게도 일말에 잘못이 있는 듯.

월요일날 속쓰림이 일주일 내내 일을 안풀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최소한의 예의를 갖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작년 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올해는 두번이나 황당한 일을 경험 하기에 한번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이분 말고 왈바 여러분 건강한 라이딩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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