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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이 좋은가 봅니다.

deucal2004.06.16 16:45조회 수 889추천 수 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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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좋은 인연으로
왈바에서
값싸게 훌륭한 물건들을 구했답니다.
저에게 좋은 물건 파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선


jdjd님

usps 팀 저지 상하의 모두를 싸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처가 전혀 없고
상태가 끝장입니다.
패드도 뽀송뽀송하고
왕입니다.
본인도 3번 입으신 물건인데
상의 하나 값에 하의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Frame님.
애타게 구하던 캣라이크 콤팩트 헬멧을 싸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이라서 더 깎아주신다고
몇천원 도로 돌려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가뜩이나 싸게 주신 물건 더 싸게 주시다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그돈으로 사먹은 음료수의 달콤한 맛은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타고 오신 제킬은 끝장나게 이뻤습니다.

calchas님
본인도 어렵게 구한 프라이멀 저지를
저에게 양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하고 싶어서 참 안달이 난 매물이었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더구나
신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입으시려던 것을 포기하고
저에게 했던 판매 약속을 지켜주신 것은 정말이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왈바에서 최근 며칠간
장터 거래를 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대부분 선량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건강한 육체의 단련은
사람의 심성까지 곧게 만드는 것라던
옛 성현의 말씀이 옳습니다.


이제 맘에 드는 크랭크만 구하면
한동안 돈쓸 일은 없겠네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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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 저에게 케넌데일 볼보 상하의 파신 분 (moni***님) 이든 2005.07.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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