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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1980님께..저도 감동 먹었습니다...

satang10232004.11.20 23:02조회 수 1050추천 수 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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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980님께 중고 자전거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전화상의 목소리 만으로도 정말 훈훈하고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입금을 먼저 시켜드리면 물건 보내 달라고 해도..
서로 확인도 하지 않은체 제가 바로 입금을 시키고 전화 드리니 벌써 물건을 발송 했다고
하시면서 송장 번호를 불러줍니다.

제가 알기론 아마 경산부근의 학교에 다니시나 봅니다.
친구분꺼라면서..
많이 중고티가 난다고 미안해 하시는걸..
제가 구입하였습니다.

막상 물건을 받아보고 나니 생각했던것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낚시로 인해 점수 깍인것을 만회 할려고
억지로 집사람을 꼬득여서 한대를 더 구입하려고 calla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왠지 믿음이 가는 젊은이 같아서...
선뜻 또 한대를 계약하였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집사람이 용기가 없는지 자꾸만 안탄다고 하는것입니다.
제가 미안해서 전화 못한다고 버럭 화를 내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하니 집에 보관하기도 그렇고 해서
전화를 하여 미안하다고 하니..
정말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더라고요...^^
부디 꼭 파실거라면 좋은 주인 만나길 빌어드릴께요...

항상 밝은 모습과 건강한 나날이 지속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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