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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거래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 많네요.

파발마2005.01.01 23:28조회 수 626추천 수 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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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것 같네요. 저도 이곳 왈바에서 처음 중고자전거를 사고나서 용품을 구하느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했는데

제가 살때는 판매자가 왈바에서 가격을 제시한 후 제가 구매의사를 밝히고 직접 구매시 전 물건이 큰 하자가 없는

한 그 가격에 샀습니다. 물론 제가 판매자에게 직접 찾아가느라 기름값이며 시간을 낭비했지만 어차피 판매자가 제

시한 금액을 알고서 산다고 한 만큼 한 푼 깎지 않고 사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온 물품 중 저에게 맞지 않는 물품

이 있어서다시 팔려고 내놓으니 구매자분들이 예약을 하고 만나면 단돈 만원이라도 깎으려고 하더군요. 트집을 잡

는 분, 차비정도는 깎아달라고 하는 분,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좀 네고 해달라는 분 등등  그럴때마다 제가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막상 직접 보고 깎아달라고 하면 방법이 없었습니다. ㅜ.ㅜ

전 여기서 제시한 가격에 제가 사겠다고 하면 최소한 이 가격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만나기전

에 가격협상이 충분히 되어야 하겠지요. 물론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요.

이곳도 서로간에 거래인 만큼 최소한의 상도덕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은 초보 라이더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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