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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거래의 뒷맛...

Angler2005.01.23 01:19조회 수 1021추천 수 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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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이야기도 아니고 잔차 이야기도 아닌데...

아래분이 옥션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오늘 옥션에다 물건을 팔았는데요

구매하시는분이 연락하셔서 즉구가 설정하고 카드로 하자고 해서

어짜피 입찰한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금액이 낮게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흔퀘히 합의 낙찰은 됐는데...

오늘 물건 값 들어온걸 보니.... 35만원에서 차떼고 포떼고 329,000원정도

어이가 없어서 확인해보니... 카드수수료 만원가까이...

낙찰시스템이용료 만원가까이...

거기다 멀쩡한 계좌 이름이 틀리다고 찌찔찌질 해대서

이머니인지 이모님인지로 했더니

그거 수수료 500원까지...

카드수수료는 구매자가 요청한거니까 구매자부담으로 했어야 했는데...

제가 바보죠머... 차라리 직거래 하자고 할껄... ㅠㅠa

40만원에 팔라고 마음먹었던걸... 무겁고 부피크다고 택배비 더달라고 하공...

이래저래 30만원에 가까운사람한테 가져가라고 할껄... 괜스레 짱구굴리다가...

쩝쩝쩝... 옥션거래 항상 할때마다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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