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딴지 아닙니다.^^

nonjapan2005.02.19 14:00조회 수 824추천 수 9댓글 0

    • 글자 크기


다름이 아니구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워낙에 초보다 보니 중고로 산다는게 조금 겁도 나구

그러다 보니 새것이다 뭐다가 문제가 아니구 일단 값이 싸니까...

그리고 만약에 문제가 있는물건이라도 솔직히 전 봐도 잘 모르니까요^^

그럴 경우에 확인해 보고 싶고.. 오늘 보냈다는데 왜 안올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얼른 와야 잔차에 장착하고 달려 보는데 하는기대반 설렘반으로 한시간한시간을 보내는데

솔직히 싸가지(?)없게 전화해서 의심하듯이 말하는 사람은 나쁘죠...

그런게 아니라 정중히 말씀드리면서

"저~ 혹시 언제쯤 도착할까요? " 하고 이쁘게 말하면 모두들 나쁘게 보지는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하긴 직거래가 젤 좋죠^^

그런데 워낙에 지방에 계신분들도 많고..

저도 잔차는 지방에 있을때 택배 거래 했습니다.

어차피 입문용이고 .. 제딴에는 거금이였지만...

어차피 입문용? 좀 말이 이상하네요^^;;

택배밖에 안되기에 어쩔수 없는 약간의 스크래치는 예상했기에...

그리고 보내주시는분이 너무 꼼꼼히 싸주셔서..

포장해 온거 보고 아주 감동받았었다는..^^

그때 참 많이 전화했죠.. 언제 보냈냐.. 언제쯤 도착하냐..

사실 잘 몰라서 돈부터 보내드렸거든요...ㅎㅎ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건...

당한는것도 좋고 사기치는것도 좋은데..

일단은 내가 그사람을 믿어야 그 사람도 나를 믿어 준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맘하나 믿고 돈부터 보내 드렸죠...

솔직히 돈부쳐 드리고 약간의 불안감은 있었지만 곧 없어지더군요..

문자 조금 주고 받으면서 정도 생기고 해서 더욱 믿었고..

다음날 바로 부쳐 주셔서 어찌나 고마웠던지..

그때 말씀 못드린거 이제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였습니다.


    • 글자 크기
^^ (by 토이) ^^ 어제밤 잠실에서 펌프 잘받았읍니다~ (by sun902)

댓글 달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