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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히 해결되는 분위기네요.^^

Only2005.03.14 15:02조회 수 929추천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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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글번호 : 42060 ) 에 드디어 글을 남기셨군요.

조금 억울하신 모양이신데....

판매자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요.

99년도 완성차를 언제 샀는지는 모르지만, 일주일 탔다는데 상태가 그럴 수 있나요?
사진을 보면 절대 동의할 수 없죠.

그렇다면 일주일 탔다는 말은 04년도에 중고로 구입해서 본인이 일주일 탔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위약금 예기만 해도 너무하셨다고 생각하시지 않는지....

판매자분이 정말 나쁜의도가 전혀 없이 판매했다고는 어느 누구도 동의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설령, 판매자 본인이 자전거와 년식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렇게 팔았더라도 그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애초에 그런 무성의한 판매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많죠.
일주일 탔다는 자전거를 아무 부연설명 없이 05년도에 파는데, 어느 누가 99년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만약에 본인이 구매자 입장이라면 그런 판매글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실지 생각해 보십시요.

반면, 구매자가 초보라서 처음에 잘 몰라서 구입한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구요.

진작에 환불해 주시지 왜 그렇게 버티셨는지 참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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