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탁치는 않는군요.

요즘 오디바이크 사건도 있고, 업체들 직원들이 너무 나대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설령, 판매자 분께서 05년식을 싸게 산 것처럼 잘못 올리셨더라도, 하이랜드 스포츠에서 판매한 물건을 파는 것도 아닌데, 그들이 왜 참견을 해야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주는 선에서 끝내야지, 자기들이 피해봤네 어쩌네 하면서 구구절절이 자기네 사정 예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솔직히 메일오더 활성화되고, 자기들 수입 줄어들까봐 주제넘게 참견하는 꼴로 밖에 안 보이는군요.

이번 오디바이크 사건에서와 같이 자기들에게 불리한 상황은 외면하면서, 자기네 업체에 피해가 간다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히 전화까지 하는 것 같네요.

잘못된 정보를 올리신 건 실수지만, 수입업체 직원에게 미안해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매글을 어떤 식으로 올리셨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법적으로 업체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가요?   ( 부정확한 국내 소비자가를 공개하셨다던가 등등... )

솔직히, 자전거관련 수입업체에 대한 안 좋은 인식만 자리잡아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얼마전 록키 마운틴 ETX 70 프레임을...
>미국에서 구입해서 가져왔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맞지가 않기에..
>왈바장터에 판매를 했었는데..
>올해것으로 알고 샀엇기에..
>05년식으로 올렷엇는데.
>얼마전 록키 마운틴 국내 수입원인..
>하이랜드 직원분께서 전화가 와서
>05년식이 아니라 04년식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가격을 너무 싸게올려서 거래처마다 전화가 오고...
>하이랜드 직원분께서 많은 피해를 보셧다고...
>하시더군요...
>어쩐지 싸게 삿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분들도 국내에 수입해서 장사를 하시는 분인데..
>저의 잘못된정보로 인해 피해를 보셨다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