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란서 생활자전거를 구하시는 love2023님과
알톤 점트 3.0 (알루미늄차체. 앞뒤쇼바. 시마노원터치 21단)을 거래하기로 하였습니다.
먼곳(천호동)서 오신다길래 갈아타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근처에 있는 가까운 전철역 제쳐두고 제가 있는곳보다 먼 대림역에서 뵙자고 했죠.
그리고 5시에 보자고 하시기에 괜히 일찍 도착하셔서 기다리실가 싶어 도착하기 전 미리 전화달라는 말씀도 잊지 않고요.
그대로 제가 시간을 못 맞출까하는 걱정에 너무 일찍 출발하여 4시반정도에 도착한후 담배한대 태우고 10분정도 흐른즈음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전 정거장 이라고 하시더군요 --;. 일찍 잘왔다 싶었죠.
그리그리하여 만나 뵈었는데 표정이 좀 안좋으시더군요.
뻘쭘하고 해서 한번 타보셔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자기가 찾는 모델이 아니라는군요. 분명 모델명도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그리고 미안하단 말씀은 없고 '아 먼데까지 괜히 왔네' 하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기분은 좀 상했지만 찾는모델이 아니라니 거래 불발는 불발되었습니다.
씁씁하게 돌아오는 길에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진동을 치더군요. 전번을 보니 그분이더군요. 혹시나 햇습니다. 미안하다고 문자온줄알고...
헌데 내용이 압권이라 이렇게 거래 후기까지 남기게 되네요.
'누구한테 내어놓아도 그 자전거를 그가격에 살사람은 없을거에요. 괜히 욕먹지 말고 그냥 타고 다녀요 --;' 토시하나 안빼고 이렇게 썼더군요.
제가 말씀드렸던 가격이 9만원입니다. 혹 요새 자전거가 싸져서 혹 비싸다면 이런식으로가 아니고 좋게 말씀해주셧음 제가 중고 잔차가격을 꿰고 사는것두 아니고 제가 이거 팔아먹고 부자될려는것도 아니고 절충도 가능하겠죠.
헌데 돌아서서 문자로 욕먹니 어쩌니 이런 메시지는 사람을 정말 기분 상하게 만드는군요.
알톤 점트 3.0 (알루미늄차체. 앞뒤쇼바. 시마노원터치 21단)을 거래하기로 하였습니다.
먼곳(천호동)서 오신다길래 갈아타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근처에 있는 가까운 전철역 제쳐두고 제가 있는곳보다 먼 대림역에서 뵙자고 했죠.
그리고 5시에 보자고 하시기에 괜히 일찍 도착하셔서 기다리실가 싶어 도착하기 전 미리 전화달라는 말씀도 잊지 않고요.
그대로 제가 시간을 못 맞출까하는 걱정에 너무 일찍 출발하여 4시반정도에 도착한후 담배한대 태우고 10분정도 흐른즈음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전 정거장 이라고 하시더군요 --;. 일찍 잘왔다 싶었죠.
그리그리하여 만나 뵈었는데 표정이 좀 안좋으시더군요.
뻘쭘하고 해서 한번 타보셔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자기가 찾는 모델이 아니라는군요. 분명 모델명도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그리고 미안하단 말씀은 없고 '아 먼데까지 괜히 왔네' 하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기분은 좀 상했지만 찾는모델이 아니라니 거래 불발는 불발되었습니다.
씁씁하게 돌아오는 길에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진동을 치더군요. 전번을 보니 그분이더군요. 혹시나 햇습니다. 미안하다고 문자온줄알고...
헌데 내용이 압권이라 이렇게 거래 후기까지 남기게 되네요.
'누구한테 내어놓아도 그 자전거를 그가격에 살사람은 없을거에요. 괜히 욕먹지 말고 그냥 타고 다녀요 --;' 토시하나 안빼고 이렇게 썼더군요.
제가 말씀드렸던 가격이 9만원입니다. 혹 요새 자전거가 싸져서 혹 비싸다면 이런식으로가 아니고 좋게 말씀해주셧음 제가 중고 잔차가격을 꿰고 사는것두 아니고 제가 이거 팔아먹고 부자될려는것도 아니고 절충도 가능하겠죠.
헌데 돌아서서 문자로 욕먹니 어쩌니 이런 메시지는 사람을 정말 기분 상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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