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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석님과의 거래후기.

roamstar2005.06.06 20:11조회 수 84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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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직거래만 할까 생각 중입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너무나도 피곤합니다.

쓰던 물건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분들께 싼값에 물려준다라는

맘으로 싸게 올리시는 분들 게시물에도..

달리는 코멘트는 가격 후려치는 코멘트 일색이고.. 오는 쪽지도 마찬가지고..

거래 성사 되나 싶으면 안 좋은 뒤끝에..


지역 직거래 장터를 하나 만들던지.. 쩝..

너무 너무 피곤합니다.

>선장님처럼 저도 당하고 말았습니다.
>
>역시나 이제는 돈받기전에 물건을 미리 보내주는 어리석은 방식은 사용하지
>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
>양윤석님 전화번호는 011.685.9441 이고 왈바 아이디는 그분께서 말씀을 안해주셔서
>
>잘 모르겠지만 검색해본 결과로는 같은 이름으로 등록된 아이디가 lcu78하나더군요.
>
>정보공개가 되어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아마도 맞는것으로 (아니라면 아이디 주인께
>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사료됩니다. 유령회원이기에...
>
>이분과 거래하실때 되도록 돈을 먼저 받으시고 거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아니 되도록 거래 안하시는데...
>
>제가 안전거래 장터에 오클리 고글을 10만원에 올렸습니다. 안전거래하면
>
>그냥 파는거고 물론 전화와서 직거래를 하게되면 위험부담이 좀 있어도 네고를
>
>해줄 마음으로요.
>
>헌데 이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헌데 네고를 원하시
>
>길래...좀 대화하다 8만원까지 네고를 해드리고 가격이 너무 싸니 택배비는 구매자
>
>분께서 부담하라 했습니다.
>
>그랬더니 그러마 하시더군요. 헌데 왜 택배비가 착불로 보내면 더 비싸지 않습니까??
>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어차피 구매하신다고 했고 제가 믿고 선불택배로 보내드리면
>
>택배비도 줄이고 좋을것 같아 제가 선불로 보내드릴테니 나중에 입금하실때
>
>택배비 4,000원도 같이 보내주십사 했더니 그러마 하셨습니다.
>
>허나...물건을 보낸 다음날 연락이 없습니다. 그 다음날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했더니
>
>물건이 마음에 안들고 가격도 너무 비싸답니다.(구매가 15만원을 8만원에...그것도
>
>한달도 사용안한 아주 깨끗한 고글입니다)
>
>속으로 분을 삭이며 그럼 오늘 생각해보시고 정 생각 없으시면 전화주십사 했습니다.
>
>다음날 전화가 왔더군요. 헌데 받으니 끊기는 겁니다. 뭐 그렇겠지 하며 전화했더니
>
>전화받으시면서 약간 짜증내는 말투로 전화잘못건건데....이러는 겁니다.
>
>여기서부터 약간씩 기분 상하기 시작...
>
>물건 어떻게 하실꺼냐 했더니 벌써 반품했답니다.
>
>순간 "아..나도 선장님처럼 바보같이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번뜩 하더군요.
>
>물건받고 전화도 없고 물건 반품하면서도 전화도 없고..순간 화가 나더군요.
>
>물건보낸이후로 제가 전부 전화했지 전화받은적(잘못온 전화 한번빼고..ㅡ_ㅡ;;)
>
>한번도 없습니다.
>
>왜 전화도 한번 안하고 반품할때도 전화한번 안하냐고 물으니 바뻐서 그렇다더군요.
>
>직업이 소방공무원이시라길래 더욱 믿고 물건보내드리고 택배비도 선불로
>
>보내드렸는데...암만 바빠도 전화한통 할 시간이 없습니까?? 그 5분도 안걸리는걸..
>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
>그깟 돈 4천원이 문제가 아니라 열받아서라도 돈 받아야 겠다 싶어서 계좌번호 주고
>
>돈 송금해달라고 했습니다.
>
>뭐..일단 대화할때는 좋게좋게(그분께서도 죄송하다고 그러더군요)했습니다.
>
>허나 그날 그렇게 말 끝나고 3일째....감감무소식..돈도 안오고...
>
>다행히 물건은 잘 도착했습니다. 물건이라도 제대로 받았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지만
>
>그래도 분통터지는건 어쩔 수 없군요.
>
>아무튼 이제 정말로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면 물건을 먼저 보내는 어리석은 거래는
>
>하지않을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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