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헬맷을 사기 위해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가 루디 프로잭트 6-7만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서 제가 구입 한다고 햇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핼맷을 가져 오지 안았다고 해서 다음날 하자더군요. 그런대 담날은 제가 좀 힘들어서 그 담날 만나기로 햇죠. 물런 저보다 먼저 가지가실분 있음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수요일에 거래 하자고 하더군요. 원래 파는 분이나 사는분이나 다 빨리 거래를 했음 하겠죠. 어쨌든 또 문자로 내일 꼭 갈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다음날 12시에 출근 한다고해서 식사 시간에 전화하기도 뭐 해서 1시쯤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는 겁니다. 어째든 저도 시간 매 놓고 사는 사람 아니어서 그쪽으로 이동을 했죠. 차로 한 40분 거리 입니다. 가는동안 아무리 전화를 해도 전화도 않받고 사무실로 전화를 하니 핼맷가지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좀 이상했지만 어쨌든 그쪽 사무실 근처까지 갔을때 문자가 하나 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분이 가격 잘 주셔서 그쪽으로 팔았습니다." 전화했죠 전화 않받네요. 문자로 내가 지금 여기 와있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하자 다시 문자옵니다. "죄송 대신 제가 벨소리 하나 쏠께요." 아 나 이런 이런 몰지각한 사람 다 있나요. 대꾸 하기도 싫고 걍 다시 이동 했습니다. 그 사람 최후의약속도 못 지키더군요. 저는 그날 저녁에 져지 하나 또 구입 했습니다. 그분이(다른분) 좀 클거 같다고 입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그냥 사왔습니다. 안 맞으면 다시 판다는 생각에요. 그깟 돈 몇푼 때문에 양심을 파는 사람 참 불쌍하더군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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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 장안동 사시는 seok22님 덕에 처음으로 업글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병철이 | 2005.02.12 | 541 |
1730 | 저는 '여자도 아니고','여자들같이'란 말이 거슬리는데요.. - _-;;;; | 달콤한사탕 | 2005.04.25 | 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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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 잘하셨습니다~ | 보라도리 | 2004.03.05 | 542 |
1727 | 여기가 경매 싸이트였나요? | napajama | 2004.07.28 | 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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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 윗 글은... | mius21 | 2005.08.05 | 542 |
1724 | 엘리먼트 카본 라이저바 구입... | jagsar3 | 2004.01.23 | 543 |
1723 | 양심을 파는 사람 | spa1999 | 2005.06.23 |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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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 | lyuhj2 류호정님 감사 드립니다. 오늘 alite 300 거래 마쳤슴다. | denni4341 | 2004.06.27 |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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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 어진아빠님... | 호밀밭의파수꾼 | 2004.09.20 | 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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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 | cello77님 잘 쓰겠습니다.^^ | yata | 2004.09.18 | 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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