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험으로는 예전에 누군가에게서 편의점 택배를 착불로 받아봤습니다...
7000원 달라더군요...ㅡㅡ+
그 이후 제가 중고거래할때고..가급적이면 택배비까지 제가 같이 받고 선불로 보내드립니다.
업자는 아니지만 한 회사를 이용하다보니까 대략 3-4000원에 해결되더군요
원래 어떤 택배회사도 5000원은 기본운임입니다.
택배용지 뒷편에 씌여 있는 요금표 보면...엄청비싸죠..
자전거 가격처럼 이용횟수에 따라서 대부분 조금씩 디스카운트 해줄뿐이지요.
>왈바에서 착불로 19,000에 구입한 오클리 반바지를 9월 13일 17,000원에 착불로 거래를 했습니다.
>구매를 한 사람은 부산에 사는 사람이고 발송지는 경기도, 9월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훼미x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15일 저녁에 구매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왈바에서 반바지 판매한 사람 맞죠?"
>"네"
>"당신 양심이 있는 사람이야"
>"네?~~"
>저는 제가 판매한 물건에 이상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하는말...
>착불을 5000원으로 해서 보냈다고 화를 내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개XX"라고하고 더 나아가서 "사기꾼"이라고 하더군요....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저도 택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고 만약에 전화해서 좋게 이야기 했다면 1-2천원 정도 환불할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하자 마자 양심이 없다느니, 개XX라느니, 사기꾼이라느니....
>
>그럼 지금부터 제가 택배를 보낸 과정을 적겠습니다...
>14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사무실 근처 '대한통X택배'를 찾아갔습니다...
>물건은 서울로 보낼 것 하나, 부산으로 보낼 것 하나. 크기는 가로 27cm, 세로 11cm, 높이 6~7cm 정도의 작은 박스 였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둘다 5,000원을 부르더군요...
>너무 비싸다 깍아 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느 택배회사를 가도 똑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추석 특수때라 그런지 흥정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차를 타고 훼미X 택배로 갔습니다...
>거기서도 똑같은 가격을 제시하더군요....
>다시 차를 타고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점심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일단은 맨 앞으로 가서 예상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예상 가격은 3,000~4,000정도 인데 착불로 하면 1,000원이 추가된다고 했습니다...
>줄은 길고 그래서 결국은 다시 차를 타고 훼미X 택배로 가서 흥정을 시도했습니다..
>서울은 4,000원에 가능하지만 부산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착불 5,000원에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점심 시간도 다 지나고 결국 빵과 우유로 점심을 해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제가 택배회사에다 착불 가장 비싼걸로 해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저렴한 방법을 이용할려고 노력했는데 전화해서는 앞뒤 사정을 알아 보지도 않고 무조건 "양심이 없다느니","개XX","사기꾼"이라고 말하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택배비가 2-3천원이면 되는데 왜 5천원 짜리를 보냈냐고 따지는데 제가 업자입니까?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업자들이야 보통 2,500원 정도에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은 제일 싸게 해도 4,000원 이하로는 힘듭니다...
>
>저도 화가나서 욕을하고 싸웠는데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네요....
>
>좋게 이야기 했으면 좋게 끝날 일을 점심까지 굶어가며 고생한 사람한테 "개XX","사기꾼"이라고 하는 이런 경우없는 사람을 정말 어떻게 할까요?
>
>아디는 yhjoo88이고 이름은 '주영효'입니다... 부산 동래구 사직2동에 사는 사람이고...
>
>이사람과 거래할때는 조심하십시오... 택배비 싸게 보내지 않으면 "개XX"에 "사기꾼"됩니다....
>
>주영효, 당신 이 글보고 할 말있으면 전화해.... 그냥 두지 않을테니까.....
>
>목소리 들어보니 40대중반에서 50대 같던데... 인생이 불쌍하다...
>
7000원 달라더군요...ㅡㅡ+
그 이후 제가 중고거래할때고..가급적이면 택배비까지 제가 같이 받고 선불로 보내드립니다.
업자는 아니지만 한 회사를 이용하다보니까 대략 3-4000원에 해결되더군요
원래 어떤 택배회사도 5000원은 기본운임입니다.
택배용지 뒷편에 씌여 있는 요금표 보면...엄청비싸죠..
자전거 가격처럼 이용횟수에 따라서 대부분 조금씩 디스카운트 해줄뿐이지요.
>왈바에서 착불로 19,000에 구입한 오클리 반바지를 9월 13일 17,000원에 착불로 거래를 했습니다.
>구매를 한 사람은 부산에 사는 사람이고 발송지는 경기도, 9월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훼미x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15일 저녁에 구매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왈바에서 반바지 판매한 사람 맞죠?"
>"네"
>"당신 양심이 있는 사람이야"
>"네?~~"
>저는 제가 판매한 물건에 이상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하는말...
>착불을 5000원으로 해서 보냈다고 화를 내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개XX"라고하고 더 나아가서 "사기꾼"이라고 하더군요....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저도 택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고 만약에 전화해서 좋게 이야기 했다면 1-2천원 정도 환불할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하자 마자 양심이 없다느니, 개XX라느니, 사기꾼이라느니....
>
>그럼 지금부터 제가 택배를 보낸 과정을 적겠습니다...
>14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사무실 근처 '대한통X택배'를 찾아갔습니다...
>물건은 서울로 보낼 것 하나, 부산으로 보낼 것 하나. 크기는 가로 27cm, 세로 11cm, 높이 6~7cm 정도의 작은 박스 였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둘다 5,000원을 부르더군요...
>너무 비싸다 깍아 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느 택배회사를 가도 똑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추석 특수때라 그런지 흥정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차를 타고 훼미X 택배로 갔습니다...
>거기서도 똑같은 가격을 제시하더군요....
>다시 차를 타고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점심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일단은 맨 앞으로 가서 예상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예상 가격은 3,000~4,000정도 인데 착불로 하면 1,000원이 추가된다고 했습니다...
>줄은 길고 그래서 결국은 다시 차를 타고 훼미X 택배로 가서 흥정을 시도했습니다..
>서울은 4,000원에 가능하지만 부산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착불 5,000원에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점심 시간도 다 지나고 결국 빵과 우유로 점심을 해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제가 택배회사에다 착불 가장 비싼걸로 해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저렴한 방법을 이용할려고 노력했는데 전화해서는 앞뒤 사정을 알아 보지도 않고 무조건 "양심이 없다느니","개XX","사기꾼"이라고 말하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택배비가 2-3천원이면 되는데 왜 5천원 짜리를 보냈냐고 따지는데 제가 업자입니까?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업자들이야 보통 2,500원 정도에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은 제일 싸게 해도 4,000원 이하로는 힘듭니다...
>
>저도 화가나서 욕을하고 싸웠는데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네요....
>
>좋게 이야기 했으면 좋게 끝날 일을 점심까지 굶어가며 고생한 사람한테 "개XX","사기꾼"이라고 하는 이런 경우없는 사람을 정말 어떻게 할까요?
>
>아디는 yhjoo88이고 이름은 '주영효'입니다... 부산 동래구 사직2동에 사는 사람이고...
>
>이사람과 거래할때는 조심하십시오... 택배비 싸게 보내지 않으면 "개XX"에 "사기꾼"됩니다....
>
>주영효, 당신 이 글보고 할 말있으면 전화해.... 그냥 두지 않을테니까.....
>
>목소리 들어보니 40대중반에서 50대 같던데... 인생이 불쌍하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