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차는 그냥 주던가 돈주고 페차장으로 가야지요
누구 눈알 빠지게 만들며 어떻합니까 그러며 안돼지요

yuri님 괜시리딴지걸다 양심업자아니라는소리듣구...
a1352615님말씀처럼 가격 쿨~한거아닌가요?
여기서 차 후려쳐서 끊어가고 중고수입차 고가로 ...이란말 무슨말인가요?유리님 업자맞나요?

오늘,아는분 프라이드 구해주는라 수원까지 가서..프라이드 96년 오토 180만 주고 계약했어요..프라이드가 잔고장 없다고...가격이 쎄더군요...- -;; ...절대 비싼가격 아닌듯..^^

yuri 님 차는 BMW 정도 되나요? ㅋㅋㅋ

후후
실은 저도 중고차에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읍니다.
지금 타는 엘란트란데 파는 회사사람이 사고에 대해서 한마디 말도 안하고 팔았읍니다.(한다리 건너서 아는 사람)
사서 집에와서 보니 사고가 꽤있었더군요
65만원에 사서 50만원정도 들여서 타이어 등 부품을 갈았읍니다.
차상태가 어땠냐 하면은 한 30만원에 샀어야 될차를
65만원에 샀읍니다. 18
타이어는 거의다 닳아졌고 기타 부품도 꽤 갈았읍니다.
베어링 로우암 등등 30만원 타이어 20만원
이럴줄 알았으면 안샀을텐데
그래서 중고차는 다시 산다면 차라리 엔카에서 한 300만원짜리 살라고 합니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한테 사는게 낫지
속은 듯한 느낌을 아직도 지울수 없읍니다.
그래서 "yuri" 님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파는 사람입장에서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이지 많이 마음이 상합니다.
두분다 너그러이 생각하시길.....
중고 가격은 솔직히 잘 모르겠읍니다.
차 상태에 따라서 많이 차이나고 저 프라이드를 본적도 없구요

그냥 두분 너그러이 지내시길...

저는 그냥 차를 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솔직히 35만원짜리 차가 3년간 고장없이 다닐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 저 가격대의 차라면 그냥 한 1년 큰돈 안들이고 잘 굴러주고 경제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해결해줄수 있는 차이지 ..뭐 사고차 안사고차 연식등등은 무의미한 단계인듯 하네요 .. 그냥 현재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하지 ... 그리구 저런차 사면 눈알은 왜빠지나요?? 나 아는분은 13만원 주고 르망하나 사서 1년6개월간 신나게 잘 타고 다니다가 폐차 했습니다 ... 1년반동안 13만원 주고 렌트한샘이죠 ~

참고로 그 르망 상태는 실내 전기장치 왼쪽이 전부 안들어오고 구입당시 약 10년 정도되고 에어콘도 안나오고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개판이였지만 잘 달리더군요 .. 그에비하면 정비도 되어있고 에어콘도 나오는 프라이드가 35만원이면 아주싼듯 한데요 ~

저도 10년된 차를 타고 다닙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는 타우너입니다. 280지원 뿐 아니라 근래에도 1300킬로의 3박 4일 출장도 다녀온 적있습니다. 이 차를 업자는 20만원 준다고 합니다만...제가 타고 다니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터라...제게는 1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즉 상대적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유리님의 어투가 좀 강해보입니다. 사과를 하셔야 할 듯...

아마 유리님이 말씀하신뜻은 차값만 두고말씀하시것이 아니듯...중고차를 팔고자할때는 좀 신중해야할듯..특히 연수가좀되고,성능이 현격히 저하되었을경우..이땐 가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상태에따라 가격만 낮추면 되는것이 아닙니다.차를 사서 타고타닐사람의 안전을 생각해줘야합니다.만에하나 그차때문에 사고라도 난다면 두고두고 찝찝하지 않을까여..? 유리님이 폐차운운하신것은 아마 그런뜻이있지않나하네요.단 내가족,내친척,내친한친구한테 팔고싶은차라면 어디다 팔아도 상관없습니다.

35만원에 파시는 차를 가지고 너무 큰기대를 하면 안돼죠. 다 나름대로 필요한 분에겐 쓸모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좋은 거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