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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정리 (리바이스 ) 사진추가

ktime972004.05.14 23:01조회 수 4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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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옷정리좀 했습니다.
세가지 모두 구입한지는 좀 된것들입니다.
97년 말경입니다. 제가 군대가기 직전에 샀다가 다들 거의 입어보지도 못하고.. 갔다와서도 거의 입지 않았던 것들입니다. 원래 제 체격이 청바지를 잘 소화 하지 못하는데 욕심이 있어 구입만 했던 것들입니다. 주로 면바지만 입습니다.

1. 리바이스 505 연청 (허리 34/ 길이34) 가격은 2만원
   리바이스 전통스타일인 501이랑 같은데 남대문(?)이 단추가 아니라 지퍼로 된 스타일로 알고 있습니다. 탭에는 regullar fit straight leg라고 씌여 있습니다. 제가 워낙 허벅지랑 힙이 있는 편이긴 하나 이 청바지는 키 175이상의 청바지 잘어울리시는 체격을 가지신 분께 아주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날씬하신분들..새것 대비 90%이상 자부 합니다. 색도 연청이라 예쁩니다.
진짜 505는 팔기가 아깝지만... 제가 입을려해도 입질 못합니다. 이건 정말 흔히말해서 청바지 잘어울린다는 소릴 듣는 몸매소유자들이 입는 청바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501과 505는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설명 추가) 일반적으로 501이나 505 스타일은 자신의 사이즈보다 1-2인치 크게 입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원래 34입는 분은 작을것 같습니다. 좀전에 512를 구입하신분도 입어봤는데 작더군요..
평소에 면바지 32정도 입는 분이면 아주 잘 맞을것 같습니다.


2.  리바이스 555 검정 (허리 33/ 길이 32) 가격 만 5천원

  이건 약간 세미느낌의 스타일입니다. 탭에는 relaxed fit straight leg라고 씌여 있습니다. 따라서 힙이랑 허벅지에 여유가 있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들어가니까요. 저도 한 허벅지 하는데.. 다 살이지만^^
단 약간 세미형이기때문에 힙이랑 허벅지는 여유가 있지만  밑단이 조금 좁아지는 스타일입니다. 뭐랄까? 왜 영화 같은데 보면 미국아저씨들이 입는 청바지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하기가..
바지 자체는 헤진데가 없이 깨끗하지만, 원래 완전 검정색이였는데 몇번 빨았더니 물이 조금 빠졌습니다. 제가 볼땐 예쁩니다. 흔히들 보시는 완전 새까만 색이아니라 약간 물이 빠진듯한 느낌이 나는 색입니다. 사진과 거의 동일한 색입니다. 상태는 물이 쫌 빠졌기 때문에 새것 대비 85%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3. 512 판매 완료



사실 새옷도 아니고 몇번 입었던 것들이라 이곳에 글을 올리기에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혹시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저렴하게 가져 가셨으면 합니다.
흔히 길거리나 인터넷에서 파는 구제 바지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상태라 자부합니다.

제가 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옷이라 직거래가 많겠지만.. 택배거래 가능합니다. (착불)
그리고 혹시 3개를 동시에 다 사시는 분께는 택배비 제가 부담 하겠습니다.
2개는 반반 부담합니다.

고로 직거래로 3개를 사시는분께는 4천원 할인, 2개를 사시는 분은 2천원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기타 네고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직거래는 6호선 고려대역에서 합니다.

전화 주시고요, 혹시 안받으면 문자 부탁합니다.
017-696-4566

p.s 밑에 올린 타입원은 정말 새것이랍니다.

방금 인터넷에서 사진 퍼 왔습니다. 정말 제옷들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구제를 전문적으로 파는 싸이트가 있더군요..
참고로 업자 절대 아니고요.. 대학생이고 정말 제가 사두었다가 안입는 것들입니다. 혹 오해 하실까봐..

사진 보시면서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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