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등록일 : 1997년 3월 27일
색상 : 자주색
용도 : 출퇴근, 자가용
엔진형식 : JS-D18-A2 DOHC
배기량 : 1800cc
옵션(구입시 기본장착) :
ABS,운전석/조수석 에어백(듀얼에어백),파워도어록,파워윈도우,
파워핸들,알미늄휠,CD-Player
주행거리 : 57,500Km
최종 정기점검 : 2005.4.18 (배기가스 정밀점검도 함께 함) 1차패스.
기타 : 차량 설명서에 적힌데로, 제때에 점검받고, 교체할것들도
제때에 교체하고 탔기 때문에,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하자사항 :
1. 운전석 기준으로, 차체 오른쪽 뒷쪽에 접촉사고로 도색 새로했음.
2. 운전석 좌측앞부분에,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주차하다가 살짝 박은 자리가 있음.
3. 조수석 조명등이 안들어옴(운전석과 뒷좌석등은 정상)
외형적인면은 제가 크게 신경 안쓰기 때문에, 아주 깔끔한 차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엔진의 상태, 오토미션의 상태, 차축의 상태, 휠정렬등은
주행거리를 봐도 이해되시겠지만, 최상급입니다.
오토미션이 꿀렁거리거나, 엔진부조라던가,... 애초에
아내의 사촌오빠가 현대 울산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좋은 차를 뽑은것 같고, 타는 동안에도 차를 너무 과격하게
타거나, 성격이 얌전해서, 너무 천천히 타거나 하는,
차량에 안좋은 조건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구입하시면
만족하시면서 탈수 있는 차량입니다.(저는 세번째 차량입니다.)
차량 판매 가격은 340만원이며, 흥정이 가능합니다.
운전하실 본인과의 거래만 할것입니다.(당연히, 제 소유의 차입니다.)
판매 조건은, 일시불이며, 명의이전완료후 인도 조건입니다.
차량 구입시 필요한 절차는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구청에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구청 교통행정과에 조회해
보시면, 차량에 압류사항이라던가 하는 구매자에게 불리할만한
사항을 조회해보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혀 없슴)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근거리에 사시는분들께만 판매합니다.
차량을 보시는것은 좋으나, 직접 오셔야 합니다. (차량 시운전도
가능합니다.)
차량을 튜닝하거나 하는 부수적인 작업은 해본적이 없는 차량
입니다.
배터리는 작년 겨울 초에, 새것으로 교체했고, 작년 여름경에
타이어 4개 모두 교체 하였습니다.
(교체하면서, 휠얼라이먼트,발란스도 함께 함)
ABS가 장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운길을 달릴때 좌우로
쏠리지가 않아서, 겨울철 주행시에 덕을 많이 봤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이 달려 있습니다. 구입시에
장착되어져 나온것입니다. 듀얼에어백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때, 보험금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와일드바이크 쪽지나 tahoe1@dreamwiz.com 으로
연락주십시오.
제가 듣기로, 엔진형식이 아반떼 골드와 같다고 합니다.
** 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직접 차량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 혼자 타던 차이고, 잘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차 상태는 정말 좋습니다.
** 참고 : 국내에서 가장큰 인터넷 중고시장이 엔카 입니다.
그곳에 같은색 차량을 소개해드립니다. 비교 바랍니다.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358910&kf=kor
======== 리플에 대한 답변 취지의 글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올린 글속에 써있듯이, 흥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올린 가격은 판매자로서의 희망가격이고,
사실 생각이 있으시면, 사고싶은 가격이 있을겁니다.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물건의 경우엔, 서로 가격을 부르는것이
기본적인 시장의 모습입니다. 수산시장이나, 증권거래소 같은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흥정은 시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비라는 한자를 풀어쓰면,
옳고 그름을 가리는것이 시비입니다. 시비는 법정에서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IMF때에 현대자동차 본사직원들이, 각 대도시로 파견근무를 나온적이
있습니다. 판대댓수를 할당받고, 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안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당시, 차를 구입할시기가 되어, 아내의
사촌오빠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팔아주자고 했고, 그분이 서울에
와있던 영업소의 현대서비스맨과 함께 직접 차를 뽑아다 주셨습니다.
당시, 차량 가격을 기억하신다니 놀랍습니다. 영수증을 뒤져봤습니다.
보험금을 제외한 차량구입 가격이 12,643,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말씀하신 상당한 D/C 20만원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구입하면서,
덕본것이라면, 뒷트렁크에 사물함과 청소털이개 하나 받고,
아내와 함께 갈비집에서 저녁식사를 얻어먹은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ABS의 기능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상황설명을 하겠습니다. 몇년전인가, 아침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는중이고, 달릴만하다고 판단되어
출근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10분사이에 눈발은 거세지고
온세상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제차는 광폭타이어이고,
예전에도 빙판에서 덕을 봤기 때문에, 다른차보다 약간
속력을 냈습니다. 4~50미터 전방에서 적색불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물론, 급브레이크는 밟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미끄럼을 타는것입니다. 순간 당황했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타다다다닥 하면서, ABS가 작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일직선으로 미끄러져 갔습니다. 결국, 사거리
중간에서 멈춰섰습니다. ABS가 없었다면, 차는 빙글 돌아버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해 겨울저녁입니다.
여의도에서 집으로 퇴근길에, 눈은 멈췄고, 역시 차의 성능을
믿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원효대교쪽으로 20미터정도의 언덕이 있는데,
택시와 1톤트럭이 그곳에서, 어슷하게 미끄러져 인도턱에 걸려
있었습니다.
제차가 그곳을 올라갔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미끄러질라치면,
드드드드득 하면서, ABS가 작동되고, 그 덕으로 중심을 잡으며
올라갔습니다. 그 길이 폭이 넓었기 때문에 좌우로 흔들리면서도
균형잡고 올라간것이고, 폭이 좁은 언덕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러한 상황들을 ABS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ABS는, 급브레이크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을,
기계장치가 자동으로 나누어 밟아줌으로서, 그 상황을 회피할수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설명 바랍니다.
아반떼 1800cc가, 수요도 적다는 이야기는 어떤 근거로 적으신것인지...
1500cc 아반떼를 타보신적이 있으신지. 1.5cc 와 1.8cc 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아시다시피, 부품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야,
세금차이가 있을텐데, 별차이가 없는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연비는
1.8cc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달리는 성능에서는
짜증이 나느냐, 속편하게 달리느냐 하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수요가 적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매의사가 있으신분들은, 시장에서 제차와 같은 조건의 차량 구입가격을
아실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시려면, 또한 발품을 파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계수수료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차를 탈만큼 실컷 타고, 쓸모가 없어서 파는 차량은 아니고, 이사오면서
짐을 싣는일이 잦아지고, 주차하는곳이 협소해서, 앞뒤가 좀 짧은 차량으로
전환하고 싶어서 내놓은 차량입니다.
지금 제가 올린 가격은, 현재 중고시세에서 몇십만원 싸게 올린것입니다.
흥정을 통해 좀더 할인해 드릴 생각은 있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고 싶지 않습니다. 중고는 마구 후려쳐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신분들과는
거래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성격적으로, 고지식하고, 거짓말을 모릅니다. 운전경력은 20년되었습니다.
엔진오일 가는정도의 경정비는 할줄 압니다만, 정비공수준은 못됩니다. 그렇지만,
구매자와 운전자 수준에서 알만한것은 모두 압니다. 즉, 제차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안다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은 8만킬로를 넘어가면
노후가 빨리 진행되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차량을 제대로 모르고 운행했던
차량과 제때에 부품교체와 정비를 하지 않은 차량은 좀더 빨리 상태가 안좋아
질것이고, 저처럼 차량정비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자기 차량에 애정을 갖고
돌봐온 사람이라면, 20만킬로도 별 무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차를 구입후에, 차량정비는 현대직영 남부사업소에서만 했으므로, 필요하시다면
그곳에서 정비내역을 전산출력해드릴수도 있습니다. 제 차에 문제가 있다면,
1급정비사들을 못믿는다는 말밖에 안될것입니다.
구입의사가 있으신분은, 원하는 가격을 제게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프레임 판매란에서 종종 보던일이, 저에게도 닥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는 왈바식구를 가족처럼 느끼고 있고, 그렇게 대해왔고, 많은분들께 도움도
받았고, 저역시 그렇게 하려고 애써왔습니다.
중고시장에서 차량구입가격(중개수수료를 포함해서)을 알아보시고, 그 가격을
중심으로, 적당하다는 구입가격을 제시하시면 최대한 반영해드리겠습니다.
친척중에 나이차이가 좀 있는 형님이 계시는데, 중고차 소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매가 어렵거나, 어떤 힘에 의해서 좌절된다면, 그 형님에게 넘길생각입니다.
저에게도 와일드바이크를 다시 생각하고 싶을때가 있게 되는군요.
============================================
추신 : 아래의 링크된곳을 가시면, 가격책정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431218&kf=kor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426941&kf=kor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342504&kf=kor
http://www.esmotors.co.kr/buy/buy_view.htm?carID=9512&page=1
http://www.esmotors.co.kr/buy/buy_view.htm?carID=3629&page=11
http://www.carpr.co.kr/Index.html (검색조건:제조사=현대,모델=아반떼,등급=1.8 GLS DLX)
http://www.mizcar.com/main.asp (검색조건:제조사=현대,모델=아반떼,밋션=오토)
색상 : 자주색
용도 : 출퇴근, 자가용
엔진형식 : JS-D18-A2 DOHC
배기량 : 1800cc
옵션(구입시 기본장착) :
ABS,운전석/조수석 에어백(듀얼에어백),파워도어록,파워윈도우,
파워핸들,알미늄휠,CD-Player
주행거리 : 57,500Km
최종 정기점검 : 2005.4.18 (배기가스 정밀점검도 함께 함) 1차패스.
기타 : 차량 설명서에 적힌데로, 제때에 점검받고, 교체할것들도
제때에 교체하고 탔기 때문에,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하자사항 :
1. 운전석 기준으로, 차체 오른쪽 뒷쪽에 접촉사고로 도색 새로했음.
2. 운전석 좌측앞부분에,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주차하다가 살짝 박은 자리가 있음.
3. 조수석 조명등이 안들어옴(운전석과 뒷좌석등은 정상)
외형적인면은 제가 크게 신경 안쓰기 때문에, 아주 깔끔한 차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엔진의 상태, 오토미션의 상태, 차축의 상태, 휠정렬등은
주행거리를 봐도 이해되시겠지만, 최상급입니다.
오토미션이 꿀렁거리거나, 엔진부조라던가,... 애초에
아내의 사촌오빠가 현대 울산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좋은 차를 뽑은것 같고, 타는 동안에도 차를 너무 과격하게
타거나, 성격이 얌전해서, 너무 천천히 타거나 하는,
차량에 안좋은 조건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구입하시면
만족하시면서 탈수 있는 차량입니다.(저는 세번째 차량입니다.)
차량 판매 가격은 340만원이며, 흥정이 가능합니다.
운전하실 본인과의 거래만 할것입니다.(당연히, 제 소유의 차입니다.)
판매 조건은, 일시불이며, 명의이전완료후 인도 조건입니다.
차량 구입시 필요한 절차는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구청에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구청 교통행정과에 조회해
보시면, 차량에 압류사항이라던가 하는 구매자에게 불리할만한
사항을 조회해보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혀 없슴)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근거리에 사시는분들께만 판매합니다.
차량을 보시는것은 좋으나, 직접 오셔야 합니다. (차량 시운전도
가능합니다.)
차량을 튜닝하거나 하는 부수적인 작업은 해본적이 없는 차량
입니다.
배터리는 작년 겨울 초에, 새것으로 교체했고, 작년 여름경에
타이어 4개 모두 교체 하였습니다.
(교체하면서, 휠얼라이먼트,발란스도 함께 함)
ABS가 장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운길을 달릴때 좌우로
쏠리지가 않아서, 겨울철 주행시에 덕을 많이 봤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이 달려 있습니다. 구입시에
장착되어져 나온것입니다. 듀얼에어백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때, 보험금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와일드바이크 쪽지나 tahoe1@dreamwiz.com 으로
연락주십시오.
제가 듣기로, 엔진형식이 아반떼 골드와 같다고 합니다.
** 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직접 차량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 혼자 타던 차이고, 잘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차 상태는 정말 좋습니다.
** 참고 : 국내에서 가장큰 인터넷 중고시장이 엔카 입니다.
그곳에 같은색 차량을 소개해드립니다. 비교 바랍니다.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358910&kf=kor
======== 리플에 대한 답변 취지의 글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올린 글속에 써있듯이, 흥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올린 가격은 판매자로서의 희망가격이고,
사실 생각이 있으시면, 사고싶은 가격이 있을겁니다.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물건의 경우엔, 서로 가격을 부르는것이
기본적인 시장의 모습입니다. 수산시장이나, 증권거래소 같은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흥정은 시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비라는 한자를 풀어쓰면,
옳고 그름을 가리는것이 시비입니다. 시비는 법정에서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IMF때에 현대자동차 본사직원들이, 각 대도시로 파견근무를 나온적이
있습니다. 판대댓수를 할당받고, 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안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당시, 차를 구입할시기가 되어, 아내의
사촌오빠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팔아주자고 했고, 그분이 서울에
와있던 영업소의 현대서비스맨과 함께 직접 차를 뽑아다 주셨습니다.
당시, 차량 가격을 기억하신다니 놀랍습니다. 영수증을 뒤져봤습니다.
보험금을 제외한 차량구입 가격이 12,643,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말씀하신 상당한 D/C 20만원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구입하면서,
덕본것이라면, 뒷트렁크에 사물함과 청소털이개 하나 받고,
아내와 함께 갈비집에서 저녁식사를 얻어먹은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ABS의 기능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상황설명을 하겠습니다. 몇년전인가, 아침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는중이고, 달릴만하다고 판단되어
출근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10분사이에 눈발은 거세지고
온세상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제차는 광폭타이어이고,
예전에도 빙판에서 덕을 봤기 때문에, 다른차보다 약간
속력을 냈습니다. 4~50미터 전방에서 적색불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물론, 급브레이크는 밟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미끄럼을 타는것입니다. 순간 당황했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타다다다닥 하면서, ABS가 작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일직선으로 미끄러져 갔습니다. 결국, 사거리
중간에서 멈춰섰습니다. ABS가 없었다면, 차는 빙글 돌아버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해 겨울저녁입니다.
여의도에서 집으로 퇴근길에, 눈은 멈췄고, 역시 차의 성능을
믿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원효대교쪽으로 20미터정도의 언덕이 있는데,
택시와 1톤트럭이 그곳에서, 어슷하게 미끄러져 인도턱에 걸려
있었습니다.
제차가 그곳을 올라갔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미끄러질라치면,
드드드드득 하면서, ABS가 작동되고, 그 덕으로 중심을 잡으며
올라갔습니다. 그 길이 폭이 넓었기 때문에 좌우로 흔들리면서도
균형잡고 올라간것이고, 폭이 좁은 언덕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러한 상황들을 ABS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ABS는, 급브레이크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을,
기계장치가 자동으로 나누어 밟아줌으로서, 그 상황을 회피할수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설명 바랍니다.
아반떼 1800cc가, 수요도 적다는 이야기는 어떤 근거로 적으신것인지...
1500cc 아반떼를 타보신적이 있으신지. 1.5cc 와 1.8cc 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아시다시피, 부품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야,
세금차이가 있을텐데, 별차이가 없는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연비는
1.8cc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달리는 성능에서는
짜증이 나느냐, 속편하게 달리느냐 하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수요가 적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매의사가 있으신분들은, 시장에서 제차와 같은 조건의 차량 구입가격을
아실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시려면, 또한 발품을 파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계수수료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차를 탈만큼 실컷 타고, 쓸모가 없어서 파는 차량은 아니고, 이사오면서
짐을 싣는일이 잦아지고, 주차하는곳이 협소해서, 앞뒤가 좀 짧은 차량으로
전환하고 싶어서 내놓은 차량입니다.
지금 제가 올린 가격은, 현재 중고시세에서 몇십만원 싸게 올린것입니다.
흥정을 통해 좀더 할인해 드릴 생각은 있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고 싶지 않습니다. 중고는 마구 후려쳐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신분들과는
거래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성격적으로, 고지식하고, 거짓말을 모릅니다. 운전경력은 20년되었습니다.
엔진오일 가는정도의 경정비는 할줄 압니다만, 정비공수준은 못됩니다. 그렇지만,
구매자와 운전자 수준에서 알만한것은 모두 압니다. 즉, 제차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안다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은 8만킬로를 넘어가면
노후가 빨리 진행되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차량을 제대로 모르고 운행했던
차량과 제때에 부품교체와 정비를 하지 않은 차량은 좀더 빨리 상태가 안좋아
질것이고, 저처럼 차량정비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자기 차량에 애정을 갖고
돌봐온 사람이라면, 20만킬로도 별 무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차를 구입후에, 차량정비는 현대직영 남부사업소에서만 했으므로, 필요하시다면
그곳에서 정비내역을 전산출력해드릴수도 있습니다. 제 차에 문제가 있다면,
1급정비사들을 못믿는다는 말밖에 안될것입니다.
구입의사가 있으신분은, 원하는 가격을 제게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프레임 판매란에서 종종 보던일이, 저에게도 닥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는 왈바식구를 가족처럼 느끼고 있고, 그렇게 대해왔고, 많은분들께 도움도
받았고, 저역시 그렇게 하려고 애써왔습니다.
중고시장에서 차량구입가격(중개수수료를 포함해서)을 알아보시고, 그 가격을
중심으로, 적당하다는 구입가격을 제시하시면 최대한 반영해드리겠습니다.
친척중에 나이차이가 좀 있는 형님이 계시는데, 중고차 소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매가 어렵거나, 어떤 힘에 의해서 좌절된다면, 그 형님에게 넘길생각입니다.
저에게도 와일드바이크를 다시 생각하고 싶을때가 있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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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아래의 링크된곳을 가시면, 가격책정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431218&kf=kor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426941&kf=kor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342504&kf=kor
http://www.esmotors.co.kr/buy/buy_view.htm?carID=9512&page=1
http://www.esmotors.co.kr/buy/buy_view.htm?carID=3629&page=11
http://www.carpr.co.kr/Index.html (검색조건:제조사=현대,모델=아반떼,등급=1.8 GLS DLX)
http://www.mizcar.com/main.asp (검색조건:제조사=현대,모델=아반떼,밋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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