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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반떼 1800cc 오토메틱 풀옵션 - - - *

Bluebird2005.04.22 12:27조회 수 1772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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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 1997년 3월 27일

색상 : 자주색

용도 : 출퇴근, 자가용

엔진형식 : JS-D18-A2   DOHC

배기량 : 1800cc

옵션(구입시 기본장착) :
ABS,운전석/조수석 에어백(듀얼에어백),파워도어록,파워윈도우,
파워핸들,알미늄휠,CD-Player

주행거리 : 57,500Km

최종 정기점검 : 2005.4.18 (배기가스 정밀점검도 함께 함) 1차패스.

기타 :  차량 설명서에 적힌데로, 제때에 점검받고, 교체할것들도

제때에 교체하고 탔기 때문에,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하자사항 :
1. 운전석 기준으로, 차체 오른쪽 뒷쪽에 접촉사고로 도색 새로했음.
2. 운전석 좌측앞부분에,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주차하다가 살짝 박은 자리가 있음.
3. 조수석 조명등이 안들어옴(운전석과 뒷좌석등은 정상)

외형적인면은 제가 크게 신경 안쓰기 때문에, 아주 깔끔한 차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엔진의 상태, 오토미션의 상태, 차축의 상태, 휠정렬등은
주행거리를 봐도 이해되시겠지만, 최상급입니다.

오토미션이 꿀렁거리거나, 엔진부조라던가,... 애초에
아내의 사촌오빠가 현대 울산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좋은 차를 뽑은것 같고, 타는 동안에도 차를 너무 과격하게
타거나, 성격이 얌전해서, 너무 천천히 타거나 하는,
차량에 안좋은 조건의 차가 아니기 때문에, 구입하시면
만족하시면서 탈수 있는 차량입니다.(저는 세번째 차량입니다.)

차량 판매 가격은 340만원이며, 흥정이 가능합니다.

운전하실 본인과의 거래만 할것입니다.(당연히, 제 소유의 차입니다.)
판매 조건은, 일시불이며, 명의이전완료후 인도 조건입니다.
차량 구입시 필요한 절차는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구청에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구청 교통행정과에 조회해
보시면, 차량에 압류사항이라던가 하는 구매자에게 불리할만한
사항을 조회해보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혀 없슴)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근거리에 사시는분들께만 판매합니다.
차량을 보시는것은 좋으나, 직접 오셔야 합니다. (차량 시운전도
가능합니다.)

차량을 튜닝하거나 하는 부수적인 작업은 해본적이 없는 차량
입니다.

배터리는 작년 겨울 초에, 새것으로 교체했고, 작년 여름경에
타이어 4개 모두 교체 하였습니다.
(교체하면서, 휠얼라이먼트,발란스도 함께 함)

ABS가 장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운길을 달릴때 좌우로
쏠리지가 않아서, 겨울철 주행시에 덕을 많이 봤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이 달려 있습니다. 구입시에
장착되어져 나온것입니다. 듀얼에어백은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때, 보험금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와일드바이크 쪽지나 tahoe1@dreamwiz.com 으로
연락주십시오.

제가 듣기로, 엔진형식이 아반떼 골드와 같다고 합니다.


** 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직접 차량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 혼자 타던 차이고, 잘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차 상태는 정말 좋습니다.


** 참고 : 국내에서 가장큰 인터넷 중고시장이 엔카 입니다.
그곳에 같은색 차량을 소개해드립니다. 비교 바랍니다.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358910&kf=kor



======== 리플에 대한 답변 취지의 글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올린 글속에 써있듯이, 흥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올린 가격은 판매자로서의 희망가격이고,

사실 생각이 있으시면, 사고싶은 가격이 있을겁니다.

소비자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물건의 경우엔, 서로 가격을 부르는것이

기본적인 시장의 모습입니다. 수산시장이나, 증권거래소 같은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흥정은 시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비라는 한자를 풀어쓰면,

옳고 그름을 가리는것이 시비입니다. 시비는 법정에서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IMF때에 현대자동차 본사직원들이, 각 대도시로 파견근무를 나온적이

있습니다. 판대댓수를 할당받고, 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안되는것으로 들었습니다. 당시, 차를 구입할시기가 되어, 아내의

사촌오빠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팔아주자고 했고, 그분이 서울에

와있던 영업소의 현대서비스맨과 함께 직접 차를 뽑아다 주셨습니다.


당시, 차량 가격을 기억하신다니 놀랍습니다. 영수증을 뒤져봤습니다.

보험금을 제외한 차량구입 가격이 12,643,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말씀하신 상당한 D/C 20만원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구입하면서,

덕본것이라면, 뒷트렁크에 사물함과 청소털이개 하나 받고,

아내와 함께 갈비집에서 저녁식사를 얻어먹은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ABS의 기능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상황설명을 하겠습니다. 몇년전인가, 아침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는중이고, 달릴만하다고 판단되어

출근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10분사이에 눈발은 거세지고

온세상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제차는 광폭타이어이고,

예전에도 빙판에서 덕을 봤기 때문에, 다른차보다 약간

속력을 냈습니다. 4~50미터 전방에서 적색불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물론, 급브레이크는 밟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미끄럼을 타는것입니다. 순간 당황했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타다다다닥 하면서, ABS가 작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일직선으로 미끄러져 갔습니다. 결국, 사거리

중간에서 멈춰섰습니다. ABS가 없었다면, 차는 빙글 돌아버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해 겨울저녁입니다.

여의도에서 집으로 퇴근길에, 눈은 멈췄고, 역시 차의 성능을

믿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원효대교쪽으로 20미터정도의 언덕이 있는데,

택시와 1톤트럭이 그곳에서, 어슷하게 미끄러져 인도턱에 걸려

있었습니다.


제차가 그곳을 올라갔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미끄러질라치면,

드드드드득 하면서, ABS가 작동되고, 그 덕으로 중심을 잡으며

올라갔습니다. 그 길이 폭이 넓었기 때문에 좌우로 흔들리면서도

균형잡고 올라간것이고, 폭이 좁은 언덕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러한 상황들을 ABS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ABS는, 급브레이크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을,

기계장치가 자동으로 나누어 밟아줌으로서, 그 상황을 회피할수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설명 바랍니다.

아반떼 1800cc가, 수요도 적다는 이야기는 어떤 근거로 적으신것인지...

1500cc 아반떼를 타보신적이 있으신지. 1.5cc 와 1.8cc 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아시다시피, 부품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야,

세금차이가 있을텐데, 별차이가 없는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연비는

1.8cc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달리는 성능에서는

짜증이 나느냐, 속편하게 달리느냐 하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수요가 적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매의사가 있으신분들은, 시장에서 제차와 같은 조건의 차량 구입가격을

아실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시려면, 또한 발품을 파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계수수료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차를 탈만큼 실컷 타고, 쓸모가 없어서 파는 차량은 아니고, 이사오면서

짐을 싣는일이 잦아지고, 주차하는곳이 협소해서, 앞뒤가 좀 짧은 차량으로

전환하고 싶어서 내놓은 차량입니다.


지금 제가 올린 가격은, 현재 중고시세에서 몇십만원 싸게 올린것입니다.


흥정을 통해 좀더 할인해 드릴 생각은 있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고 싶지 않습니다. 중고는 마구 후려쳐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신분들과는

거래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성격적으로, 고지식하고, 거짓말을 모릅니다. 운전경력은 20년되었습니다.

엔진오일 가는정도의 경정비는 할줄 압니다만, 정비공수준은 못됩니다. 그렇지만,

구매자와 운전자 수준에서 알만한것은 모두 압니다. 즉, 제차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안다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은 8만킬로를 넘어가면

노후가 빨리 진행되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차량을 제대로 모르고 운행했던

차량과 제때에 부품교체와 정비를 하지 않은 차량은 좀더 빨리 상태가 안좋아

질것이고, 저처럼 차량정비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자기 차량에 애정을 갖고

돌봐온 사람이라면, 20만킬로도 별 무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차를 구입후에, 차량정비는 현대직영 남부사업소에서만 했으므로, 필요하시다면

그곳에서 정비내역을 전산출력해드릴수도 있습니다. 제 차에 문제가 있다면,

1급정비사들을 못믿는다는 말밖에 안될것입니다.


구입의사가 있으신분은, 원하는 가격을 제게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프레임 판매란에서 종종 보던일이, 저에게도 닥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는 왈바식구를 가족처럼 느끼고 있고, 그렇게 대해왔고, 많은분들께 도움도

받았고, 저역시 그렇게 하려고 애써왔습니다.


중고시장에서 차량구입가격(중개수수료를 포함해서)을 알아보시고, 그 가격을

중심으로, 적당하다는 구입가격을 제시하시면 최대한 반영해드리겠습니다.


친척중에 나이차이가 좀 있는 형님이 계시는데, 중고차 소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매가 어렵거나, 어떤 힘에 의해서 좌절된다면, 그 형님에게 넘길생각입니다.

저에게도 와일드바이크를 다시 생각하고 싶을때가  있게 되는군요.

============================================

추신 : 아래의 링크된곳을 가시면, 가격책정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431218&kf=kor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426941&kf=kor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1342504&kf=kor

http://www.esmotors.co.kr/buy/buy_view.htm?carID=9512&page=1

http://www.esmotors.co.kr/buy/buy_view.htm?carID=3629&page=11

http://www.carpr.co.kr/Index.html (검색조건:제조사=현대,모델=아반떼,등급=1.8 GLS DLX)

http://www.mizcar.com/main.asp (검색조건:제조사=현대,모델=아반떼,밋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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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Bluebird글쓴이
    2005.4.22 1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중고차 매입가격을 업자에게 알아보고, 인터넷 가격도 조회해보고 올린 가격입니다. 대부분 올라온 아반떼 중고차가 1500cc가 주류이고, 주행거리도 10만킬로를 상회합니다.
  • Bluebird글쓴이
    2005.4.22 1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중고차 시장에, 친구와 가본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친구와 몇번 차를 타봤으나, 중고차들도 나오는 사연이 모두 있습니다. 사람처럼... 초보자들은 못느낄지 모르지만, 오토의 경우 대부분 미션상태가 안좋습니다. 저는 차만 파는것이 아니라, 왈바회원이기 때문에 신용을 함께합니다. 사실분은 살것이라고 믿습니다. 실례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디를 보니, 업자이신듯 싶습니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인것을 간과 하신 말씀으로 보입니다.
  • Bluebird글쓴이
    2005.4.22 1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안평 어느 업소인지 알려주십시오.
  • 안녕하십니까.
    나인야드 (황태종)이라고 합니다. 물론 왈바회원이고 엠티비를 탑니다.
    그리고 직업이 중고매매상입니다. 키로수도 좋고 옵션도 좋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파악해보니 370 이란금액은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동호회분들과는 전 절대로 거래를 하지않습니다.
    아예 얘기도 않끄냅니다. 중고매매업한다고요.^^ 오해는 마시고요.
    그리고 ABS는 위에서 말씀하신 기능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이란게 10만키로 주행한 차량이 5만키로 주행한차량보다
    피로도가 있는건 사실이겠지만 관리를 어찌한거냐에 따라 다르답니다.
    그리고 울산의 현대직원분의 도움으로 차를 뽑으신거라면 신차출고시
    상당한 D/C도 이었겠네요.
    또한 중고차란 리테일이 없습니다.
    차가 좋으면 비싼겠고 차가 내용이 나브다면 가격은 동급차량중 저렴하겠지요.
    그리고 가격결정의 중요요인중하나가 중고차 시장에선 수요와 공급입니다.
    선생님의 차량은 공급물량도 적지만 수요 또한 적답니다.(칼라,배기량등)
    가격조정을 어느정도는 하셔야 winwin하지 않을까합니다.(칼라,배기량,외관등)




  • 허 나인야드님 글 참 잘쓰시네요
    참 요새 보기드문 신사분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나인야드님 말씀 정확하십니다.
    모든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용하겠죠. 파시는 님께서는 내차가 조금이라도 이뻐보이실것이지만 그렇다고 시장흐름을 무시하시긴 힘드실테고요.
    새차가격이 대략 1200만원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절충을 좀 하셔야될듯 싶네요.
    아니면 어느정도 절충한 가격을 내놓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님의 차량에 관심이 있어서 몇자 적어본겁니다. 너무 섭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 Bluebird글쓴이
    2005.4.23 15: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처음에 리플 다신분의 아이디가 한글로, '차사유' 입니다. 물론 본명은 따로있습니다. 이 아이디를 보고, 중고매매업하시는분이라고, 유추했습니다. 그것을, 비꼬아 말하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군요. 성인다운, 리플이 그립습니다. 이야기를 할때, 사실을 근거로, 논리적인 이야기를 하셔야지, 비아냥 거리고, 비꼬고, 근거도 부족하고, 추측해서 쓰고 그러면 되겠습니까?
  • Bluebird글쓴이
    2005.4.23 15: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요 공급논리를 말씀하셨는데, 중고차의 경우엔, 수요가 발생한다고 해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별히 하자가 없는데, 물건에 하자가 없는데, 중고시장에 내놓을리 없기 때문입니다. 1.5cc가 많은것은, 마력에 비해 무겁기때문에, 차가 달릴때 힘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반떼는 개발할때부터, 1.8 베이스로 개발된 차량입니다. 저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달려주는 1.8 을 내놓을리 만무하고, 당연히 공급이 부족하니, 시장에 물건이 적은것입니다. 결코, 수요가 적어서, 공급이 적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초창기 시장에 좀 나왔던, 1.8 차량들은 튜닝이 된차량들이 많았는데, 타는 사람이야 좋겠지만, 튜닝하고 얼마나 신나게 탔을지 상상할수 있습니다. 결국은, 조작되지만 않았다면, 주행거리가 그 차의 노후상태를 가늠하게 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고시장을 가보시면, 10만킬로도 안되었는데, 매물로 나와있는 차량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1800cc 에다가, 상태도 좋은 차량을... 한번쯤 중고시장에 가셔서, 매물로 나온것들을 타보시죠. 가속시에 오토미션의 상태가 양호한지. 대부분 초심자들이 1.5cc를 많이 뽑는데, 차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타지 않기 때문에, 오토미션이 많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돈좀 아낀다고, 제때에 정비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잘 몰라서 정비가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초심자 차량의 경우 10만도 안뛰고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차를 좀 아신다 하는 분들은 10만킬로 이상을 탄 연후에 시장에 내놓습니다.
  • ^^ 중고차 직원아닙니다. 차사유... 그렇게 읽으셔도 무리는 없네요.. 다른 뜻이 있는건데 아이디 바꿔야겠습니다. 근거자료는 이렇습니다. "오토카 2005/3월호 아반떼 GLS오토 상급 300만원(소비자판매가격) 발행처 02-575-7978 강남구 포이동 183-3번지 " 입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사시는분 입장에서만 리플을 달다보니 본의아니게 판매하시는분 심기를 건드린듯합니다. 그리고 중고차거래는 수산시장/증권거래소의 거래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개인생각입니다. 그리고 1.5와 1.8의 판매비율은 대략 8대 2 정도입니다. 현대자동차Q&A 에 문의하시면 알려줄겁니다. 그리고 1.5와 1.8의 수리비는 같은 부품이라도 수리비가 다릅니다. 현대직영사업소에는 표준공임표가 있는데 1.8은 중형으로 잡습니다. 보험도 중형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1.5를 선호하지요. 아반떼가 1.8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하신 말씀은 맞습니다. 소나타도 2.5는 되어야지요.. 그랜져는 3.0은 되어야하고요.. 하지만 우리나라 차량판매의 현실은 다릅니다. 세제의 차이와 보험과표의 차이... 등등...

    제가 중고차 업자라고 하심은 역시 추측하신거고 비꼬고 비아냥거린 말투로 보셨다면 제 글솜씨가 부족한가 봅니다. 만일 제가 칭찬을 했다면 .... 암튼 자동차생활을 창간이래 정기구독으로 읽는 자동차에 관심많은 사람일뿐입니다. 업자면 리플을 오릴이유가 없지요.. 어차피 "업자사절" 이라고 명기하셨는데... 진짜 "중고매매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은 기분이 나쁠것 같네요. 업자사절 이라는 문구를 보시면... 그사람들도 어엿한 직업인데요.

    이제 리플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아반떼1.8오토를 좋은 가격에 판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참! 저도 인터넷 좋아합니다. 오히려 인터넷을 않하면 생계(?)가 곤란하지요...
  • Bluebird글쓴이
    2005.4.23 22: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지막에 제가 올린 리플은 chasayoo님에게 적은 내용은 아닙니다.
  • 파는분은 파는가격의 정당성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역시 파는분의 가격에 대해 리플을 다는분은 그또한 정당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같이 중고차 가격에 대해 문외한은 리플글을 통해 적정한 가격을 판단할수 있으니까요. 역시 왈바회원님들은 여러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 물품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Bluebird글쓴이
    2005.4.24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말을 적는것은 어패가 있을지 모르지만, 중고차 구입하시는분들이, 중고차 거래상들이 매입하는 가격으로 구입하시려 한다면, 잘못된 생각 아닐까요? 시중 중고차 판매 가격보다, 몇십만원 싸게 살수 있는것이 개인대 거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소개인 수수료까지 고려하면, 꽤 큰 금액차이로 구입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리는지 여러분의 판단을 믿습니다. 제발, 중고는 버리는 물건이라는 관념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 Bluebird글쓴이
    2005.4.24 1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의미에서, 구입하지도 않을분들이, 장삿군도 아닌 개인 판매자들을 농락할만한 글들을 올리는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구입하실분들은, 중고 매매상이나, 기타 인터넷등을 통한 온라인 상점을 통해, 실질적으로 구입가능한 가격을 알아보시고, 저와 흥정을 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블루버드님.

    나인야드(황태종)입니다.

    제가 괜한 글을 올려서 선생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게 아닌지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마지막 리플에 항의를 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구입하지 않을 사람들이 개인판매자들을 농락할 글을 올리는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글쎄요. 과연 어느분들이 그런 마음으로 그런 글들을 남겼을까요.

    저역시 선생님의 차량판매금액을 조정하시라는 말씀을 드린사람입니다.

    제가 장사꾼으로서 냉정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7년식 1.5 a/t 중고매매상에서 판매되는 도매가(업자가)가 320~400정도 할겁니다.

    어차피 1.8이나 1.5나 시장에선 의미가 별로없습니다. 오히려 1.8은 인지도가 떨어진답니다.

    선생님의 차량은 옵션과 키로수가 최상입니다. 사고유무는 일단 선생님께서 무사고라셨으니

    무사고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1인 소유차량입니다. 이정도면 최상급차량입니다.

    이제는 감가의 요인을 찾겠습니다. 1.8의 배기량입니다.

    선생님께선 1.5타는사람은 뭔가 부족하고 몰라서 탄다식으로 말씀하시는데요.

    일단 시장에선 1.8이 인기가 없습니다. 가끔 엔진스왑을 1.8로 하는 사람들이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스틱차량일경우죠. 스피드를 느끼려고요.

    그리고 자주색이라 하셨습니다. 인기 가장없는색상중 1~2등입니다.

    흰색-검정-은색 이순입니다,. 아반떼 구형이 흰색,검정(굉장히 드물죠.),은색,자주.청색,녹색

    일단 이런측면만 보겠습니다. 우측리어휀더 부분이 접촉사고가 어느정돈지는 눈으로

    확인을 못하기에 무사고 기준으로 도매가(업자가) 370정도 할거같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가격을 정하신듯합니다. 차량색깔만 좋으면 더받을수있는차량이죠.

    중고차 판매가격을 370받으려면 제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이뮨도 생각해야합니다. 총300만원 이상의 투자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뮨 10%가 쉽지가 않지만 500만원 미만 차량은 최소 10%는 봐야합니다.(물론 어렵습니다)

    이뮨:37만원(예상)

    광택비:6만원(확정)

    책임보험료또는 상사매입비용:위 차량은 아마도 바로이전을 돌리길 원하시는까

    상사로 매입을 잡아야 하겠지요. 매입비:10만원(예상)

    성능검사비:1만원(확정 중고차는 성능검사받아야 명의이전돌릴수있습니다.)

    주차비:15만원(확정) 일단 상품입니다. 쇼윈도우에 진열해야합니다.매장에 올리는겁니다.

    광고비:보통 5만원정도 들여서 인터넷에 여기저기 광고를 합니다.(예상)

    도색비:이것이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모르니까요. 일단 4판으로 잡았습니다.

    1판당 5만원입니다. 그래서 20만원.(예상)

    판매예삼금액:\3,700,000원

    이뮨포함 총비용: \940,00원

    그럼 중고차 딜러로써 제가 매입할수있는 금액이 280만원정도입니다.

    중고차는 리테일이 없기에 모두 이럴거란건 아닙니다.

    더주는 딜러도 있을거고 덜주는 딜러도 있을겁니다.

    제가 가격을 조정하시면 서로 winwin 하실거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색비에 중고차 딜러의 마진을 조정해서 판매하시면 구입하시는분도

    가격이 사서 좋고 판매하시는분도 딜러에게 그냥 빼앗기듯이 판매하는것도

    아니어서 좋지않을까합니다.

    선생님께선 절충이란말을 써놨다고 하시지만요.

    5만원도 절충이고 50만원도 절충입니다.

    받을 가격을 딱 잘라서 올리시고 네고를 사양하시는게 이곳 왈바에서 아마츄어끼리

    거래를 잘하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장사꾼으로써 한마디합니다. 저역시 중고차장사꾼이란말이 듣기가 싫습니다.

    그러나 어쩔수가 없을겁니다. 업자,꾼 등등..

    제가 봐도 중고딜러중 70%는 잘못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역시 그런 범주에 속할수도 그러지 아니할수도 있겠죠.

    저희는 이게 업이라 팔려고 합니다,. 싸게 구입해서요.

    입장을 바꿔서 저희가 일반 개인들에게 차량을 사러갑니다.

    1년에 계약금과 허탕치고 오는 경비가 저같은 경우는 100만원정도가 됩니다.

    개인들이 무사고라하고 키로수 조작도 허다합니다. 아마 그 수치를 아시면 놀라실겁니다.

    제가 네이버에서 중고차 피해 상담을 합니다. 요즘바빠서 못했지만요.

    피해상담만합니다. 오직요..^^ 차량견적은 고가의 외제차만 한답니다.(어치피 매매가 불가능

    하기에요) 업자들도 나쁜사람들이 많이있습니다.

    허나 개인들도 그에 준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 업에 종사한다고 모두 매도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터무니 없는 가격제시할 딜러분들 정중히 절합니다.

    제가 개인매물 매입시 광고문구중 가장 좋아하는 글입니다.^^

    블루버드님 선생님만큼 저두 기분이 씁슬합니다.

    저는 winwin을 바랬을뿐입니다.

    제 연락처는 정보란에 공개되어있습니다.

    언제던지 전화부십시요.
  • Bluebird글쓴이
    2005.4.25 0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nineyards 님에게 얹잖을만한 말이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같은 와일드바이크 회원인데, 어느 한쪽편을 생각한 글이 올라오는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세상 물건에는 도매가가 있고, 소매가가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팔 물건을 올린거지만, 어느정도 양보하고 팔 생각은 있지만, 크게 손해보고 팔거나, 도매시장에 파는 가격으로 팔고 싶지는 않습니다. 속도계 조작 이야기를 적으신건, 굳이 불필요한 오해를 살 내용입니다. 제가 엔진오일을 직접 갈아본적은 있지만, 그것도 두어번 갈아보고, 냄새때문에 다시는 갈지 않습니다. 직접 뭔가 해보는걸 좋아해서 그짓을 했었습니다만, 얼핏 잘못 이해되면, 제가 속도계를 조작하는 사람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만분의 일 있다고 봅니다. 요즘엔, 속도계를 조작해서 파는 개인도 많은가 보군요.

    제가 올린글중에, 매매업 하시는분들을 기분상하게 할만한 글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촌형님이 매매업을 하시는데, 그런글을 쓸생각은 전혀 없고, 제가 쓴글의 취지는, 좀전에 한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왈바 회원이고, 그리고, 저는 속도계나 조작해서 몇푼 더 받을려는 그런 종류의 사람도 아닌데, 선의로 올린 리플들이, 악의가 전혀 없는 제게, 차를 못팔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 간다는겁니다.

    제 소견에는, 아마도, 중고차를 사시려는 분들이 차에 대해 자세히 모르실수도 있는데, 그분들이 리플들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요?

    첫번째 리플에서, 장안평 매입가가 150만원이란글이, 글을 올린지 얼마 안되어 불쑥 리플로 올라왔습니다.

    차를 팔고 싶은 사람으로서, 못팔게 하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이정도 의사표시도 안한다면 나사가 하나 빠진 사람 아닐까요?

    제가, 터무니 없는 가격과 조건을 올렸다면, 당연히 어떤 문제가 있음을 리플로 다는것이 옳습니다. 임의의 회원이 피해를 보는것을, 전문적으로 관심있으신분들이 보호막을 쳐주셔야지요.

    구입에 관심있으신분들이, 제 글만 보고 덥썩 구입할까요? 나름데로 알아보고, 잘아는 사람과 동행을 하거나 그럴겁니다. 그래서, 가격과 조건이 맞으면 거래가 성사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터넷 모든 사이트와 중고시장 모두를 통털어서, 제가 차를 얼마나 팔았다고 생각하시는지... 한대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탔던 차량은, 친척과 친구들에게 팔았기 때문입니다.

    삭제할려고 해도, 리플달린 글은 지워지지도 않는군요.

    그냥 타도 되는 차이지만, 어머님 모시고 근거리 여행을 다닐 목적도 있고 해서, SUV로 바꿀 생각에, 판매의 글을 올렸는데, 키보드만 열심히 두들기다가, 관두게 되었네요. 어디서 훔친물건도 아니고, 기분이 좀 가라앉습니다. 다른 사이트엔 올린일이 없는데, 다른 사이트에 올려도, 비슷한 현상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촌형님이 말이 형님이지,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좀 어려워 하는데...... 결국, 좀더 타면서, 주변에 아는 사람에게 팔아야겠습니다.

    쩝! 어쨌든 와일드바이크에서 차를 팔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련은 있습니다. 꼭 사실생각이 있으신분은, 쪽지 주십시오.

    nineyards님께 조언하나 구합니다. 370이라고 올리긴 했는데, 340정도 부르면, 어떨까요?







  • Bluebird글쓴이
    2005.4.25 0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판매글중에 매매업하시는분들께 관련있을만한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 ^^..외관만 깨끗하다면 개인간 거래시 적정수준이라봅니다.

    처음 말씀드린것처럼 옵션과 키로수는 상당히 좋거든요.^^

    오시는 분에게 기분좋게 기름좀 너어주시면 서로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좋은거래하세요.

    그리고 제가 블루버드님게 키로수조작 이런건 꿈에도 생각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오해마시고요..
  • 두 분다 괜찮으신 분들 이네요....점잖으시고 정확하시고 인터넷에서 이런 분들 만나뵙기가 참 쉽지 않지요 보는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얼마가 더 들더라도 꼭 이런 분들과 거래를 하고 싶습니다
  •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Bluebird글쓴이
    2005.5.1 0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차를 사신분께는 차를 왜 파는지 자세히 말씀드렸습니다. 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후배의 샵에 가서, 정밀점검을 받고, OK 통과해서 판매 완료하고, 약간 가격을 더 빼드렸습니다.(차를 보더니, 첫마디가, 차가 새거라는 말이었습니다.) 기름도 가득채워서 갔는데, 구입하시는분의 편의를 위해 오늘 달린거리가 100킬로가 넘는데다가, 날씨가 더워 에어콘을 켜서 기름이 약간 줄었네요. 명의이전전까지는, 소유주가 운전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더운날씨에 운전을 해서 그런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더위를 좀 먹은것 같네요... 차량계약후에는,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웬지 차가 없으니까 더 편한 느낌이 들고 그런 하루였습니다. 자전거만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으면, 웬만하면 자전거로 움직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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