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산객 맞는 일품 해장국,,,양지 국물 진한 육개장도 간판]
▲ 샘터마루
4ㆍ19탑에서 북한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마치 서울 광화문 한복판의 맛집 골목을 하나 떼다가 옮겨놓은 듯 하다.
해장국은 이 곳의 대표 먹거리중에 하나. 그만큼 아침 산행객이 많다.
'샘터마루'(02-902-6456)는 그중 4ㆍ19탑 입구 바로 위 좁은 골목길로 100m쯤 올라가야 나온다.
요즘 이곳은 일반 주택가에 맛집이 드문드문 생기고 있는데, 샘터마루는 이른바 '가정집 원조' 중에 하나다.
양지를 푹 삶은 국물에 대파와 숙주 등을 넣고 고추기름으로 어찌어찌 끓였다는 육개장이 간판이다.
푹 곤 사골 육수에 우거지와 선지가 푸짐한 해장국 역시 육개장처럼 한그릇에 4000원.
"딴 데선 이런 맛 못봐요."
여주인 윤복화씨(58)는 30년 장사란다.
'무작정 많이 팔아 이문을 남기자'가 여주인의 상도(商道).
지난해 '맛 대 맛'이란 한 방송프로에 나가 태국요리와 붙어 이겼다고 한 종업원은 자랑했다.
터진 담벼락 밑으로는 계곡물이다.
"백김치와 조개젓, 날두부 반찬까지 한입에 물고 쳐다보면 기분이 아주 '업' 된다"고 한 여자 손님은 흐뭇한 표정.
가족 나들이객이 제법 늘어 추가했다는 북어국과 비빔밥, 어묵백반과 김밥,
잔치국수와 냉면도 '한 맛 한다'는 평이다.
▲ 샘터마루
4ㆍ19탑에서 북한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마치 서울 광화문 한복판의 맛집 골목을 하나 떼다가 옮겨놓은 듯 하다.
해장국은 이 곳의 대표 먹거리중에 하나. 그만큼 아침 산행객이 많다.
'샘터마루'(02-902-6456)는 그중 4ㆍ19탑 입구 바로 위 좁은 골목길로 100m쯤 올라가야 나온다.
요즘 이곳은 일반 주택가에 맛집이 드문드문 생기고 있는데, 샘터마루는 이른바 '가정집 원조' 중에 하나다.
양지를 푹 삶은 국물에 대파와 숙주 등을 넣고 고추기름으로 어찌어찌 끓였다는 육개장이 간판이다.
푹 곤 사골 육수에 우거지와 선지가 푸짐한 해장국 역시 육개장처럼 한그릇에 4000원.
"딴 데선 이런 맛 못봐요."
여주인 윤복화씨(58)는 30년 장사란다.
'무작정 많이 팔아 이문을 남기자'가 여주인의 상도(商道).
지난해 '맛 대 맛'이란 한 방송프로에 나가 태국요리와 붙어 이겼다고 한 종업원은 자랑했다.
터진 담벼락 밑으로는 계곡물이다.
"백김치와 조개젓, 날두부 반찬까지 한입에 물고 쳐다보면 기분이 아주 '업' 된다"고 한 여자 손님은 흐뭇한 표정.
가족 나들이객이 제법 늘어 추가했다는 북어국과 비빔밥, 어묵백반과 김밥,
잔치국수와 냉면도 '한 맛 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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