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내일 근로자의 날도 근무하는데... 연휴에 휴가까지 내시고..^^

아이들과 투어는 많이 다녀도 2박3일정도의 투어는 다녀온 기억이 없습니다.

여름휴가에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일성콘도에 베이스 캠프(?)를 치고 콘도를 출발하여 온로드로

성삼재 휴게소를 지나 지리산 노고단 정상까지 하루일정으로 자전거로 오른적이 있습니다.

성삼재 까지는 미시령보다 조금 못한 난이도로 기억되고,,, 쉬엄쉬엄 올랐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민기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았습니다.내려올때는 신나는 다운힐 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자전거 출입 금지라는 말도 들리는데 확인은 못 해보았습니다.

당일 투어로는 유명산과 강촌을 다녀 왔지만 아이들이 유명산을 더 좋아 합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아침 가리골을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첫날은 트래킹을 하였고 다음날 아침가리골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2박3일 일정 이라면 가까운 유명산이나 아침 가리골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시고
등산과 자전거를 즐기시는것도 괜챦은 방법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같이 가서 코스안내도 해드리고 자전거도 같이 탔으면 좋겠습니다만...

제가 시간이 도저히 안나는군요. 아쉽습니다. ㅜㅜ

또한군데 좋은곳으로 진부령 알프스 콘도에서 간성으로 가는 임도 코스를 타고

온로드로 간성 통일전망대 밑의 대진항 까지 바다를 옆에 두고 라이딩 하는것도 좋을텐데...

혹시 가보실 만한 코스다 생각 되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락 주시거나 글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