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와 군대를 대구와 경북에서 다녔습니다
하양이라는 소도시?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닭집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금은 찜닭이 체인 형태로 많이 유행하지만
시장통에는 찜닭을 파는 집이 무척 많았고 맛도 있었고
양도 푸짐했든 기억이 납니다(그 나이에 맛없는 게 이상하죠)
한 달에 한번 집에서 생활비 올라오면 꼭 여기서 영양보충을 하든가
아님 장날 폐닭을 사서 백숙을 친구들과 만들어먹든 기억이 납니다
언제고 한번 가야지 하면서 안 갔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압량의 72가? 75번? 버스종점 슈퍼에 주인아저씨
맥주잔에 소주 딸아서 드시며 소금 먹든모습
지금도 눈에 선하면서 어찌 그라 맛있게 드시는지
나도 따라 하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군대는 대구에서 근무를 했는데
칠성 시장에 닭내장 요리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비싼 닭대신에
내장으로 도리탕/볶음을 대신한 것으로
없는 호주머니에 양도 많고 푸짐해서
동료 전우들과 가기도 많이 갔고
구입해 내무반에서 먹든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대구 약전 골목의 현풍 할매 곰탕집
여기는 현풍 할머니 따님이 하셨든 곳인데
제대후 한번 친구랑간적도 있고
현풍까지 간적도 있습니다
여기도 맛있습니다
여기는 군 시절 상관의 어떤행사로 알게 된 곳인데
소의 거시기도 국물에 넣어 줬습니다
총각이라고 상관이 두 조각 다 먹고
아직 영업을 하시는지
여기도 한번 가봤으면
충무를 왔다 갔다 하다가
고성근처에서 한번 체인형태의 집에서 먹어 봤는데
아니올씨다입니다
대구 동네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오징어 쌂아서 야채와 버무려서 무침회라고 팔든
그 집도 한번 가봤으면
거창에서 덕유산 중턱에오르다 보니 토종닭집이 있었는데
아마 그날 저 혼자 한 마리는 먹지 않았나 싶네요
그곳이 수승대 근처였든 기억이
수승대도 경치가 그만인곳 중하나입니다
군바리가 그곳에 왜갔냐고요?( 1급비밀 인가자만 쪽지 주세요)
지금은 잘모름
휴가때 놀러감
전라도 음식은 군시절(83-86)가는곳 마다 맛이있고
군복 입고 들어가면 고기한점 더주고 밥한술 더 퍼주는
인심 좋은 동네 였습니다
여수의 한정식집 광주의 생고기집 상호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기사식당 흔하지만
당시에 전라도 가서 음식점은 무조건 기사 식당가면 100%성공입니다
부대네 장교 식당에서 쫄병때 생일이라고
동기가 끓여준 건대국도 생각납니다
광주 모부대(제일큰 부대) 겨울에 검열 나갔다가
상관(더 큰부대)이 사병식당 들어가 밥달라고 하라며 등밀기에
얼떨결에 두 식판 받아와 보니 싸늘히 식은 밥에
생선은 기름에 쩔어 있는 것을
둘이서 먹으며 상관 눈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봤는데
이것도 함 더 먹어 봤으면
앞산의 선지 카아아아아아
그리고
제주 신혼여행갔다가
제주항근처 학교앞에서 둘이서 먹은 왕김밥
제주에 대한 인식은 좋지못하지만 이것만은 먹고싶네요
충청도 쪽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아쉽게도
자꾸 쓰다보니 타령조로 흘러갑니다
새벽 퇴근을하니 사람이 실없어지네요
다음에는 계절인 만큼 견요리를 소개,,,,,,,,,,,,,,
하양이라는 소도시?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닭집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금은 찜닭이 체인 형태로 많이 유행하지만
시장통에는 찜닭을 파는 집이 무척 많았고 맛도 있었고
양도 푸짐했든 기억이 납니다(그 나이에 맛없는 게 이상하죠)
한 달에 한번 집에서 생활비 올라오면 꼭 여기서 영양보충을 하든가
아님 장날 폐닭을 사서 백숙을 친구들과 만들어먹든 기억이 납니다
언제고 한번 가야지 하면서 안 갔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압량의 72가? 75번? 버스종점 슈퍼에 주인아저씨
맥주잔에 소주 딸아서 드시며 소금 먹든모습
지금도 눈에 선하면서 어찌 그라 맛있게 드시는지
나도 따라 하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군대는 대구에서 근무를 했는데
칠성 시장에 닭내장 요리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비싼 닭대신에
내장으로 도리탕/볶음을 대신한 것으로
없는 호주머니에 양도 많고 푸짐해서
동료 전우들과 가기도 많이 갔고
구입해 내무반에서 먹든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대구 약전 골목의 현풍 할매 곰탕집
여기는 현풍 할머니 따님이 하셨든 곳인데
제대후 한번 친구랑간적도 있고
현풍까지 간적도 있습니다
여기도 맛있습니다
여기는 군 시절 상관의 어떤행사로 알게 된 곳인데
소의 거시기도 국물에 넣어 줬습니다
총각이라고 상관이 두 조각 다 먹고
아직 영업을 하시는지
여기도 한번 가봤으면
충무를 왔다 갔다 하다가
고성근처에서 한번 체인형태의 집에서 먹어 봤는데
아니올씨다입니다
대구 동네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오징어 쌂아서 야채와 버무려서 무침회라고 팔든
그 집도 한번 가봤으면
거창에서 덕유산 중턱에오르다 보니 토종닭집이 있었는데
아마 그날 저 혼자 한 마리는 먹지 않았나 싶네요
그곳이 수승대 근처였든 기억이
수승대도 경치가 그만인곳 중하나입니다
군바리가 그곳에 왜갔냐고요?( 1급비밀 인가자만 쪽지 주세요)
지금은 잘모름
휴가때 놀러감
전라도 음식은 군시절(83-86)가는곳 마다 맛이있고
군복 입고 들어가면 고기한점 더주고 밥한술 더 퍼주는
인심 좋은 동네 였습니다
여수의 한정식집 광주의 생고기집 상호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번쯤 가보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기사식당 흔하지만
당시에 전라도 가서 음식점은 무조건 기사 식당가면 100%성공입니다
부대네 장교 식당에서 쫄병때 생일이라고
동기가 끓여준 건대국도 생각납니다
광주 모부대(제일큰 부대) 겨울에 검열 나갔다가
상관(더 큰부대)이 사병식당 들어가 밥달라고 하라며 등밀기에
얼떨결에 두 식판 받아와 보니 싸늘히 식은 밥에
생선은 기름에 쩔어 있는 것을
둘이서 먹으며 상관 눈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봤는데
이것도 함 더 먹어 봤으면
앞산의 선지 카아아아아아
그리고
제주 신혼여행갔다가
제주항근처 학교앞에서 둘이서 먹은 왕김밥
제주에 대한 인식은 좋지못하지만 이것만은 먹고싶네요
충청도 쪽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아쉽게도
자꾸 쓰다보니 타령조로 흘러갑니다
새벽 퇴근을하니 사람이 실없어지네요
다음에는 계절인 만큼 견요리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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