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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에서 젤로 맛없는 횟집....수로 횟집

2003.12.23 22:03조회 수 2077추천 수 4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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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랑 둘이서 잔차로 송정을  갔다..
도착해서 저녁이나 먹자고  음식점을  찾다가..?이몸은 분식집에서 간단히 먹자 했더니,동생놈 그래도 송정 바닷가 까지 왔는데...하는말에  근처 횟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매운탕 정식(값 12.000원)이라는 것을 시켰는데.......?
시장통 열악한 배달 음식만도 못한것이 밑반찬 5개 정도 ,매운탕이라도 내놓은 음식은 니맛,내맛도 없는것이 휭하니 물만 가득...고기는 다 어디 갔는지?
그리고 내려 놓은 공기밥 ...기가 막힐 정도의 양 안그래도  잔차타고 배고픈데 그놈의 밥양이라는게....수가락질 2번 하니 없네......우와 성질...
공기밥 하나 추가 시켰드니 밥 다먹을때 까지 안나오네...밥도 다 먹질 않았는데 숭늉은 얼마나 빨리 갔다 주던지....?
대충 먹고 나오면서 신발 신으면서 공기밥 추가는 언제 나오나요?했더니  주인왈  야,,밥 갖다 드려라..누구 놀리나?그리고 이집은 일반 매운탕이랑 매운탕 정식이랑 뭐가 틀리나요?했더니...두가지 다 같은데요......
가만히 생각 해보면 아무래도 관광지이고 하니?떠내기 손님만 상대하는식의 경영이라 결과 뻔 합니다....그놈의 집 이름이 뭐야 하면 그이름도 뻔뻔한 수로 횟집...부산 송정 바닷가 가운데쯤 있읍니다...왈바 가족님들 맛난집만 소개 하시지 마시고 맛없는 집도 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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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저도 한표 던집니다.
    저도 송정 바닷가 인명구조하면서 두달동안 그집 밥 먹었지만....
    정말 인심도 형편없고, 밥도 형편없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갑자기 혈압이 확 오르네요.
    자식같은 의경들 밥을 왜 그따위로 주는지.....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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